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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KOP 9기 :: Humans of BERKOP [영어칼럼편] Humans of BERKOP-English Editorial- Lily Kim [English Editor] 1993.04.04 Psychology Major What makes you happy?"Sleeping in." Dongseok Koh [English Columnist] 1996.02.15 Economics / Pre-Haas Major If you could give one piece of advice to a large group of people, what would it be?"Dream on. Because the moment you take your foot off the pedal you'll notice the miles you would've covered had you no.. 더보기
♬BERKOP Radio :: 공부감성 2화 공부하는 감성 라디오, 공감. 2화부터는 DJ가 PICK하는 이번 주제를 DEPICT하는 노래, "디픽송"주변사람들에게 한마디를 고백하는 "GoBack 告白"'오'늘의 '사'연자들 '땡'큐 "OST"세 코너가 추가되어 더욱 탄탄한 구성을 갖추었는데요, 이번 화에서는 두 DJ들이 주제 "열정/열심"에 대해 얘기를 나누어봤습니다. 앞으로 공감은 격주로 일요일마다 발행됩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I94jb9nThHBrL8lhZEhD9WruZHaThlUO6Akl3v5LwGQ/viewform?c=0&w=1&usp=send_form 으로 많은 사연 보내주세요! 1. 시간이 달라서 - 스탠딩 에그2. Spring I Love you Best - Big Baby Driver3. .. 더보기
지극히 주관적인 커뮤니티 탐구 - (2) 네이트 판 편 입장 소감 사실 지난 번의 디씨 인사이드 탐구를 마친 후 일간 베스트, 소위 "일베"라 칭하는 그 곳을 다음 타겟으로 잡았던 필자였다. 일베가 디씨 인사이드의 야갤에서 파생되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에 디씨에서 일베로 넘어가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허나 어떻게 글을 쓰든 욕을 먹을 거라는 주변인들의 근심 어린 만류에 설득되어 일베는 시리즈의 가장 마지막에 다루기로 했다. (가장 마지막에 일베 체험기를 던져 놓고 도망가면 욕을 덜 먹지 않을까 하는 계산이다.) 그래서 이번 주엔 디씨와 비슷한 커뮤니티 대신 가장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커뮤니티를 선정해보고자 했다.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구하니 답은 대체로 명확하게 하나였다. 바로 네이트 판. 목적지를 정한 필자는 더 이상의 설명을 듣지 않고 바.. 더보기
누굴 위한 빼빼로 데이인가 빼빼로 데이의 역사 연인들, 혹은 친한 친구들끼리 매년 11월11일날 빼빼로를 주고 받는 문화, 어떻게 시작 되었을까? 11월만 되면 대형 마트나 작은 편의점이나 너나 할 것 없이 온갖 데코레이션과 다양한 모양의 빼빼로들을 내놓으며 막대과자 팔이에 혈안이 되는, 그 유명하고도 수상쩍은 빼빼로 데이의 역사. 대체 어느 놈이 만든건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빼빼로 데이가 11월 11일인 이유는 굉장히 일차원적이고 직관적이다. "11월11일"의 1 네 개가 빼빼로 모양을 닮았다는 이유로 선정이 되었단다. 빼빼로 데이의 최초 시작은 1995년 수학능력시험과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 수능시험 11일 전이었던 1995년 11월 11일, 이 날 빼빼로를 먹으면 수능을 잘본다는 속설이 있어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시험을 .. 더보기
(3) 유형별 대학 캠퍼스 내 카페人 바늘과 실, 붕어빵과 팥앙금 만큼이나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존재가 커피와 대학생이 아닌가. 수 많은 프로젝트, 과제, 시험의 풍파 속에서 정신줄 열심히 붙잡고 학기말 까지 위태위태한 항해를 계속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마법의 음료 커피에 의존하는 많은 대학생들은 오늘도 카페를 찾는다. 이렇게 끊임 없는 커피의 수요 때문에 캠퍼스 내, 혹은 캠퍼스 근처의 카페는 항상 붐비기 마련이다. UC 버클리 캠퍼스 내 Free Speech Movement 카페의 고정 NPC 의 역할을 맡고 있는 필자가 대학 캠퍼스 내 카페의 대학생 카페人들을 유형별로 정리해 보았다. 1. 빈자리 헌터제한된 자리와 넘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항상 자리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캠퍼스 카페를 근성 하나만으로 어슬렁 거리며 끝끝내 자리를 찾.. 더보기
People's Park Dangerous. Intimidating. Don’t go there. With the mention of People’s Park, any uplifting conversation is bound to step into the realm of negativity. Urban legends surrounding the place are occasional, and the park- home to many people- is almost always avoided after sunset. My roommate hurriedly blocked my exit from our room as I expanded on my objective of introducing the stories of those liv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