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사회 #정치 #정책 #한국 #내로남불 #위선1 自我省察에서부터 자아성찰에서부터 By. WK CHO ‘내로남불’, 요즘 한국 사회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이다. 언뜻 들어서는 함축된 명언을 담은 사자성어로 보이나 실제로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조소가 나오게 만드는 문구의 약어이다. 그러나 해당 용어에 적용되는 사안들은 현실적인 사회, 정치현안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지금 내로남불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배우자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를 진실한 인연을 찾는 로맨스로 판단할 것인지, 파렴치하고 비도덕적인 불륜으로 판단하는 것은 기준을 세우기 힘든 감정적인 요소가 있다. 주관적인 판단으로 나오는 결론을 쉽사리 하나의 정답으로 단정지을 수 없기에 내로남불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는 것 같다. 상동한 이유로 현재 우리사회의 현안들에 대해서 우리는.. 2019.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