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1 개미가 살아남는 방법 한국 주식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흔히 ‘개미’라고 불린다. 몸집이 작고 연약하지만 많은 수의 개미가 모여 큰 무리를 구성하듯 한국 주식 시장의 개미들은 매일 주가와 거래량이 만드는 파도에 휩쓸리면서도 꿋꿋하게 하나의 거래 주체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개미가 무리를 이루어 협동하며 발전을 도모하는 것과 달리 주식시장에서의 개인 투자자들은 협동을 할 수가 없다. 모두가 행복하다는 불 마켓, 즉 강세장 에서도 한 투자자가 이득을 취하면 다른 투자자는 손실을 보게 마련인 제로섬 원칙에 의해 개인 투자자들 간의 협동은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시장이 열리는 매 거래일 마다, 자본 응집력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개인 투자자들은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 자본의 융단 폭격을 피해 제 살 길을 찾기 바쁘다. 하루하루 .. 2014.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