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숭1 꿈을 추고 열정을 연기하다 - UC 버클리 졸업생 김 숭 21세기는 '무한경쟁의 시대'라고 한다. 이 말이 취업을 코앞에 둔 필자에게는 더욱더 와닿는다. 어렸을 때는 과학자가 되고 싶었고, 처음 기타를 접했을 때는 기타리스트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그런 꿈들보다는 미래가 보장되고 안정된 직업이 우선시 되는 게 냉정한 현실이다. 한국 청년 실업률이 어느 때보다 높은 이 시대에, 꿈만 좇으며 사는 이상적인 삶은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리기만 한다. 이런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어릴 적 꿈을 진로로 결정하여 남들과는 다르면서도 멋지게 살아가는 UC버클리 졸업생 김 숭씨를 소개한다. 간단한 소개를 해주실 수 있는지? 84년 2월에 서울에서 태어나 6살 때부터 부산에서 살았다. 중앙대학교 철학과 02학번으로 1년 재학 후 해군으로 입대하였고 2005년 제.. 2011.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