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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2

420; 2년; 10개월 * 420은 대마초를 뜻하는 은어이다.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한국의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인 탑이 작년 여름 대마초를 총 4회 흡연하고 선고받은 형벌이다. 한편 지구 반대편 미국에서는 지금부터 약 한 달 전,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방송에서 대마초를 흡연하면서 화제가 되었었다. 지금부터 약 2년 전에는 당시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젭 부시가 고등학생 때 대마초를 피웠었던 게 밝혀지기도 했으며 유명 랩퍼 스눕 독을 비롯한 미국의 많은 연예계 인사들이 대마초 애연가로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다. 미국 사회는 대마초에 굉장히 호의적인 편이며 이곳 버클리같이 대마초가 전면 합법화된 지역에서는 대마초가 술만큼, 어쩌면 술보다 더 인기가 있는 기호 식품이다. 당장 UC 버클리의 밈 (Meme) 페이지에.. 2018. 10. 17.
BerkOp Weekly - 힙합계 '대마초' 스캔들 *BerkOp Weekly (버콥 위클리) 시리즈는 매주 최신 뉴스들과 시사 문제 중 칼럼니스트 임의로 몇 가지만을 선택해 독자들에게 알리고 그에 대한 칼럼니스트의 개인적인 의견 반영을 주목적으로 한다. 정치 이슈, 경제, 문화, 사회 등 버콥 위클리가 다루는 주제는 광범위하다.* 힙합 가수들의 대마초 스캔들이 또 터졌다. 지난 2016년 4월 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향정신성 마약 물질인 대마초 (영어 : Cannabis 또는 Marijuana) 를 약 9개월 간 수차례 피운 혐의로 유명 힙합 가수 아이언 (25, 본명 정헌철)을 포함한 10명의 가수와 작곡가, 공연 기획자 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언을 포함한 이들 10명은 2015년 3월부터 12월까지 2-3명씩.. 2016.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