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간1 지하철 풍속도 한국 남성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겨울 한국에 방문 하였을 때 안녕하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붐비는 1호선을 탈때마다 저는 안녕하지 못했습니다. 추워서 주머니에 있는 휴대폰을 만지며 손을 넣고 있었던 저는 지하철로 밀려 들어가는 인파에 휩쓸려 손을 뺄 수 있는 공간을 확보 할 수 없어 안녕하지 못했습니다. 옆의 여성의 안녕하지 못한 시선이 느껴졌지만 여기서 손을 뺐다간 더더욱 안녕하지 못할 것 같아 안녕하지 못한 채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은 성추행에 무죄 추정 원칙은 없고 원고의 주장에 대해 피고가 무죄 증명을 이루어 내야 한다고 들었는데, 이대로 제가 무언가 실수를 해서 성추행 범으로 몰려 미국에 있는 부모님이 출두하시는 안녕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질것 같아 안녕하지 못했습니다. 제 둔부.. 2016.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