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위안2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 나는 어른일까? [cover] 만화란 참 신기하다. 성장기의 어린아이들이 주 시청자임에도 불구하고, 만화를 만드는 사람은 모두 어른이다. 그래서일까, 어른이 되어 다시 보는 만화는 어렸을 때의 내가 보고 이해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뜻이 되어 다가온다. 전에는 공감할 수 없었던 캐릭터의 아픔이 느껴지기도 하고, 어렸을 때는 표면상의 뜻만 이해하고 넘겼던 대사에서 커다란 울림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아무래도 많은 어른이 비슷한 경험을 하기 때문인 듯, ‘키덜트 (Kidult)’라는 단어까지 생길 정도로 어렸을 적의 장난감이나 만화, 과자 등을 즐겨 찾는 20~30대가 많다. 아이를 뜻하는 단어, 키드 (Kid)와 어른을 뜻하는 단어, 어덜트 (Adult)의 합성어인 키덜트는, 겉은 자랐어도 마음만은 아이였던 때와의 고리를 .. 2017. 9. 28.
BERKOP Radio :: Cal talk 4화 '위안이 되는 음악'에 관하여 버클리 오피니언에서 전하는 일상 이야기.힘든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여러분에게 위안이 되는 음악이 있나요? 마음 아픈 일을 겪었을 때 듣고싶은 힐링 음악이 있으신가요? 칼톡 4화, '위안이 되는 음악' 에 관하여 얘기해 봅니다 선곡목록Freetempo - Skyhigh신승훈 - I believe 가을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잇어브로콜리너마저 - 앵콜 요청 금지 PD : 김설영DJ : 김설영. 송한빈. 윤보석 2016.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