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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kOP] 회의 보고 016


2월 29일 4년마다 찾아온다는 날에도 우리 버콥 스텝들은 어김없이 매주 갖는 회의를 했습니다. 매주 거의 모든 스텝들이 빠지지 않고 참여하여 높은 출석률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안건,
우리 버콥 글을 더 알리는 방법이 없을까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둔 아이디어는 없지만 지역 한인신문에 우리글을 시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 한 버클리 한인클럽 홈페이지에 우리 버콥 웹사이트 올린다든지 우리 글들을 띄우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두 번째 안건,
한 달에 한 사람당 최소한 일 몇 가지는 맡아서 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만약에 어떠한 일이 생겼을때 그 달 맡은 일을 아직 아지 않았거나 아니면 한 일이 많이 없는 스텝이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래야 모든 스텝이 버콥을 같은 마음으로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erkOP 3월 TO DO LIST

1. 필자마다 쓴 글들을 볼 수 있도록 필자들의 프로파일과 글들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나호인)

2. 저번 회의보고에서부터 나왔던 프로파일링 진행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나호인)

3. 버콥에 관한 페이지가 우리 홈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버콥 페이지, 멤버 그룹 페이지, 스텝 
그룹 페이지 등이 있고 우리 버콥이 갖는 사소한 회의 보고라든지 이벤트 사진 등의 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지혜)

4. 3월 10일 Tomales Bay로 가는 버콥 스텝 두 번째 피크닉은 아침 9시 @ Barrows Parking 장에서 모여 출발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모두 늦지 말아 주세요. (배윤주)

5. 아직 생각 중이지만 버콥 페이스북 페이지 개편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김성현)

6. 저번 회의때 나왔던 버콥 옷 주문!!! 첫 옷이라 간단하게 앞 뒤로 버콥 로고가 프린트 된 검정색 티셔츠로 갈 것 같습니다. (김성현) 

7. 매주 회의 장소 예약 해야 됩니다. (이은민)

세 번째 안건,
우리 버콥 페이지에 광고 섹션으로 버콥 자금을 모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물론 온라인 사이트이고 글을 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보니 학교 클럽마다 나오는 자금 빼고는 현재 아무런 금전적인 후원를 받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금전적인 후원이 생기면 버콥도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올리고 있는 구글 광고를 어떤 식으로 올려야 디자인상 보기도 좋고 효율적일지 구성 중입니다.

네 번째 안건,
다 큰 성인이라지만 규칙을 정해야 앞으로도 좋을 것 같아서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회의를 늦게 오는 시 서샤론 시계로 버클리 타임 7시10분이이 지나면 1분씩 $1을 내는 벌금을 정했습니다. 이 때문에 늦는 스텝이 생기면 작으나마 버콥 자금에 더할수도 있고 정각에 회의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예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어야 되겠지만 그럴 때 일주일에서 몇일 전에는 버콥 스텝 페이지에 양해를 구하고 공지해 주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참석 못 하는 이유는 양심적으로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벌칙에 관하여 만약에 완성도가 높은 글을 그 달 하나라도 못 쓰면 버콥 스텝들에게 밥 한 끼 후하게 사는 걸로 했습니다. ^ㅠ^

항상 회의 진행을 하시는 버콥 회장님께서 오늘 몸이 많이 불편했지만 회의 두 시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수고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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