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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2

막을 수 없는 악플 I. 진화해 가는 악플과 근절 시대가 변해가면서 사람들이 뉴스를 접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과거에는 신문 기사를 봤다면 조금 이후에는 티브이를 통해서 뉴스를 시청하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인터넷으로 기사를 검색해 읽곤 한다. 이제는 읽는 것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뉴스를 읽는 것이 아닌 보는 것으로 진화했다. 이 진화는 비단 뉴스만이 아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볼 수 있는 것이 많아지고 있고 또 그에 대한 댓글과 채팅창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한다. 인터넷 에티켓이라는 것이 존재하지만 사람들은 선을 넘는 발언을 하곤 한다. 바로 아이디 뒤에 숨어 남에게 상처가 되는 글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것, 악플을 말이다. 애.. 2022. 3. 13.
연예기자들은 가십제조기인가? 요즘 기자들이 쓰는 기사들을 보면서 '기자'란 직업이 이런 직업이었나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한 때 기자란 꿈을 가졌던 나로서는 기자란 직업에 바뀌어가고 있는,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부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시선이 보기 안타까울 따름이다.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 특히 싸이월드의 연예 기사들을 자주 접하는 이들에게는 이 얘기가 다소 공감 가는 얘기지 않나 생각된다. 기자란 자신의 생각에 중심을 맞추기보단 객관적인 사실을 보도하는 사람이다. 그 임무를 수용하기 위해선 섯불리 행동하기보다 사건의 배경을 알아내고 사실을 추궁해야 한다. 싸이월드 연예 기자들이 쓰는 글들을 볼 때 그들은 자신들의 임무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드러난다. 그들은 사실을 보도하는 것에 중점을 두기보다 자신들의 의견을 앞.. 2011.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