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3 혁신적인 미래의 식품, 친환경육 ☞ Mark Post 교수의 친환경 배양육[1] 가축을 도축하지 않고 과학 기술로 만들어진 육류.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 같다. 최근까지도 우리에게는 생소한 이야기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과학 기술로 만든, 살생에서 자유로운 친환경 육류의 등장은 그다지 먼 미래가 아니다. 미래의 식량 자원으로 주목 받을 이 식품은 머지않아 우리의 식탁에 오르게 될 것이다. 이제껏 육류는 몇만 년 전부터 인류의 식단에 포함됐다. 사냥에서부터 시작하여 목축하면서 고기는 늘 우리의 식생활과 함께 해왔다. 축산업은 인류가 정착 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발전해왔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고도로 산업화하여 육류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런 축산업과 육류 생산은 사실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미국.. 2017. 2. 28. 코리안 뉴스룸 국민들은 나라의 일원으로서 한국의 경제, 정치, 사회적 이슈에 대해, 그리고 한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 때문에 기자들은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통해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고 알아야 할 정보를 전해야한다. 그게 그들이 존재하는 이유니까. 하지만 마땅히 책임을 다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눈을 감은 보도를 내는 경우를 너무 자주 봤다. 잘못된 정보, 과장된 정보 전달로 인해 기사 하나, 뉴스 한 꼭지만 보고서는 정확한 진위판별이 힘든 것이 한국 언론의 현주소인 것이다. 이런 언론의 부주의(혹은 비양심)로 인한 사회적 손실은 사실 항상 존재해왔다. (너그러운 사람들은 '사실'과 '진실'의 괴리로 인해 완벽한 보도는 있을 수 없다고까지 말한다.) 하지만 피할 수.. 2015. 2. 28. 연예기자들은 가십제조기인가? 요즘 기자들이 쓰는 기사들을 보면서 '기자'란 직업이 이런 직업이었나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한 때 기자란 꿈을 가졌던 나로서는 기자란 직업에 바뀌어가고 있는,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부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시선이 보기 안타까울 따름이다.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 특히 싸이월드의 연예 기사들을 자주 접하는 이들에게는 이 얘기가 다소 공감 가는 얘기지 않나 생각된다. 기자란 자신의 생각에 중심을 맞추기보단 객관적인 사실을 보도하는 사람이다. 그 임무를 수용하기 위해선 섯불리 행동하기보다 사건의 배경을 알아내고 사실을 추궁해야 한다. 싸이월드 연예 기자들이 쓰는 글들을 볼 때 그들은 자신들의 임무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드러난다. 그들은 사실을 보도하는 것에 중점을 두기보다 자신들의 의견을 앞.. 2011.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