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12 너희가 투자를 아느냐 - (3) 눈치와 타이밍 Do you even Invest? (from LogiCAL Investment Team of UC Berkeley, http://logicalinvestment2014.wordpress.com/) 드디어 양적 완화가 종료되었다. 간단한 비유를 사용하자면, 자전거의 보조바퀴를 뗀 셈이다. 이제 시장은 다소 비틀거리더라도 홀로 페달을 밟아야 한다. 앞으로의 시장은 기업의 실적발표에 의해 가장 크게 움직이는 상태를 다소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무엇을 기대하는가' 편에서 말했듯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거나, 그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만이 호재로 해석되어야 한다. 유럽중앙은행과 일본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은 변수가 될 확률이 높지만 현재 미국 시장은 모든 시장참여자의 관심이 모인 곳이다. 과거에는 양적 .. 2014. 11. 6. 너희가 투자를 아느냐 – (1) 무엇을 기대하는가 너희가 투자를 아느냐 – (1) 무엇을 기대하는가 Do you even Invest? (from LogiCAL Investment Team of UC Berkeley, http://logicalinvestment2014.wordpress.com/) 소개글 이후 첫 연재이건만 첫 주부터 참 쉽지가 않다. 정확히 말하자면, 분석이 어렵다기보단 시장에서 너무 많은 일이 벌어 지고 있어 무엇부터 언급 하여야 할지 고민이다. 의자에 기대 생각하다 보니 묘한 긴장감과 함께 손가락이 자판 위에서 촐싹거릴 지경이다. 아무나 붙잡고 무엇을 알고 싶은지, 어떤 기대를 갖고 이 글을 읽는지 물어보고 싶다. 사실, 이 기대라는 것이 참 중요한 것이다. 시장의 모든 움직임이 기대와 관련 있기 때문이다. 생각이 정리되며 이제야 .. 2014. 10. 4. 검은돈의 유혹 '승부조작' :: (2) 1회 볼넷허용, 각광받던 신예투수들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 원래 계획대로였으면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대해서 이어 나가고 했으나 우선 프로야구 관련 승부조작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하고싶은 것들이 생겨서 프로야구 승부조작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하겠습니다. 프로야구 승부조작에 이어서 K-리그 승부조작에 대해서 이어집니다. 2011년 프로야구는 출범 30주년만에 600만 관중을 달성하는 큰 위업을 이루었다. 평일에는 퇴근 후 많은 직장인들이 야구장을 찾았고 주말에는 가족과 연인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도 종종 야구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정도로 작년 대한민국 내 야구 열기는 극에 치달았었다. 야구 시즌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스토브리그 또한 관심을 가질 정도로 열기가 식지 않았다. 특히 작년 시즌 LG 트윈스는 시즌 초반 .. 2012. 5. 22. 검은돈의 유혹 '승부조작' :: (1) e-스포츠의 승부조작과 마본좌의 몰락 대한민국의 프로스포츠는 80년대를 기점으로 하여 새마을 운동을 통한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급속하게 발전했다. 프로야구 같은 경우는 2011년 600만 관중 시대를 알리며 흥행의 최고조를 달리고 있고, 프로축구 또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기반으로 많은 팀들이 생겨나면서 대한 축구협회는 1부리그와 2부리그로 리그를 나누는 승강제의 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이 장악하고 있는 e-스포츠 같은 경우는 스타크래프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많은 게임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종종 세계대회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선수들 간의 맞대결을 보면 대한민국이 e-스포츠 최강국이라는 것을 명확히 인식하게 해준다. 그러나 2010년 e-스포츠에서 경기 승부조작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 프.. 2012. 4. 2. 서글픈 20대의 대학 풍경 - 등록금과 홍대 청소노동자 사태 오늘날의 20대는 힘들다. 어느 세대든 그 세대만의 이야기와 자랑거리가 있겠지만 우리의 10대 정서 형성은 굵직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과 함께 이루어졌다. 97년에는 IMF가 터져서 엄마랑 반짓고리 금반지도 같이 내다팔고 쌀도 모았고, 2000년에는 새천년을 맞아 왠지 엄마 아빠의 말씀 더 잘들어야겠다고 굳게 다짐하기도 했다. 2002년 월드컵 축구팀을 비롯하여 박세리, 박찬호, 김동성 같은 형 누나들 이름에 열광까지는 아니었더라도 마음 한켠이 뿌듯해진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베이비붐 세대와 386 세대에 걸친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은 - 연세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 교련 수업을 받았고, 박정희 대통령의 암살에 눈물 흘리기도 했으며, 국가 전반에 퍼져있던 절대적 빈곤과 이로부터 빠져나오기 위한 고도.. 2011. 1. 27. #1-3. 병역세를 통한 군면제 - 금전적 병역 의무 이행 부잣집 자녀가 거액의 기부금을 내고 Y대에 입학했다는 뉴스가 신문에 대서 특필 된다면? 수 많은 악플들이 줄을 이을것이다. Y대와 그 학생을 비판하는 글 뿐만 아니라, 가난하면 대학도 못가냐느니, 대한민국은 물질만능주의라느니 라고 하며 분노의 한탄글들이 쏟아질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기부제도란 매우 민감한 이슈이며, 대다수가 비도덕적이라 여기는 정책이다. 기부를 통해서 특히나 모든 국민에게 평등히 주어져야 한다고 하는 교육의 기회에서 우위점을 차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부금과 비슷한 맥락으로, 만약 병역세로 병역의무를 대체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떨까? 즉, 돈을 냄으로써 군대를 면제받는것이다. 기부입학제도보다 더욱 많은 비판들이 나올 것이라는 건 불 보듯 뻔하다. 반대측의 의견은 무엇인가? 이.. 2010. 12.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