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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2

학점? 교수? 지식의 습득? 우리의 목표는 무엇인가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gKxsC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도 등록금 전쟁으로 학교와 학생들 간의 갈등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런데 실제로 반값 등록금을 외칠 정도로 학생들은 자신의 본분에 충실하고 있는 것일까? 한국에서 대학을 나와 자신의 전공을 제대로 살려서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주변을 조금만 살펴 보아도 쉬운 과목, 점수 잘 주는 교수, 졸업에 필요한 과목들만 골라서 듣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필자 또한 대학생활을 편하게 끝내고 싶은 유혹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지난 학기 필자는 교수의 평점과난이도에 상관없이 수업을 선택 했고 학점을 관리 하는데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학기 도중에는 교수에대해 불평하지 않는 날이 하루도 .. 2013. 3. 5.
행동하는 대학은 아름답다 - 서울에서 띄우는 편지 [객원필진 NorCalSpirit] 오늘 오전 트위터로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학생총회를 열고 ▲등록금 문제 ▲장학금 확충 ▲ 자치공간 확충 ▲ 수업권 문제 해결 ▲ 학점 적립제 도입 ▲비정규직 미화경비노동자들의 생활임금보장 등 6대 요구안 해결을 위해 학생총회를 열고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채플을 거부하는 행동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앞선 3월 24일 경희대에서는 학생총회를 통해 학교 측과 등록금 인상분 3% 가운데 2%는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나머지는 학내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 개선 등에 합의했습니다. 경희대에서 학생들의 요구가 사실상 관철된 이후 수많은 대학이 앞다퉈 학생총회를 개최하며 등록금 문제와 학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를 공론화하고 있습니다. 대학마다 학생총회 열기, 왜? 각 대학에서 학생총회가 잇따르는 것은 .. 2011.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