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3 악마의 속삭임, 도박: (1) 도박 권하는 사회.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말이고 누구나 도박의 위험성을 알고는 있지만, 도박은 전세계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서나 찾아볼 수 있을만큼 널리 퍼져 있다. 수 년 전 수면 위로 떠올라 최근까지도 종종 거론되고 있는 ‘바다 이야기’에서부터 원정 도박으로 자신의 인생을 잃어버린 신정환까지, 한국도 도박의 안전 지대는 아니다. 필자는 여러 자료와 경험담을 참고하여 도박에 빠지는 계기, 도박 중독의 증세, 그리고 도박에서 성공할 수 없는 이유까지, 도박에 관한 모든 것을 시리즈물로 다뤄보고자 한다. (1) 도박에 빠지는 계기 – 위험한 장난. 허영만 작가의 만화 ‘타짜’는 도박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를 읽어보면 사람들이 도박의 세계로 들어선 이유들을 알 .. 2013. 3. 1. 21세기의 인터넷 문화 - 마녀사냥은 No, 합리적인 의견 Yes. 타블로,신정환, 엠씨몽…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 말끔하게 풀리지 않은 여운을 남긴채 점점 아직도 말끔히 해결되지 않은 미스테리한 사건들의 주인공들이라는 점이다. 에픽하이의 래퍼 타블로는 학력위조 의혹을 받아 몇건의 증명문건들을 제시했지만, 그 문서들의 진실성에 다시 한번 의문이 제기되면서, 결국 검찰이 직접 나서서 진실여부를 가리게 되어 결국 결백으로 판정받았고, 신정환과 엠씨몽은 비교적 최근 이슈화 돼었던 인물이다. 신정환은 돌연 잠적, 방송을 펑크내고 필리핀으로 가서 도박을 해서 큰 돈을 잃고 귀국조차 못하고있는 상황이다. 이에대해 사실은 현지에서 유행하는 뎅기병에 걸려서 입원해있었다며 해명을 했지만, 차차 밝혀지는 사실들을 살펴보면 그는 분명 거짓말을 하고있는것처럼 보인다. 엠씨몽은 생니를 뽑았다는.. 2012. 7. 3. 美 명문대에서 울려 퍼지는 한류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세계화 외국 대학교의 수업에서 김광석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면? 외국 학생들과 서태지나 조용필 같은 저명한 한국 음악가들에 대해 논할 수 있다면? 흔히 알려져 있는 “한류” 라는 단어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것들은 수 없이 많다. 드라마나 음악, 영화 등 전반적인 여러 문화 산업들을 앞세워 아시아, 넓게는 중동과 유럽, 미국에도 그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한류. 그 중심에 있는 것은 아마도 동방신기나 소녀시대 같은 가수들, 이영애나 배용준 같은 연기자들이며, 지금도 이 들의 활동 영상등이 유튜브나 비디오 등을 통해 전세계의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렇다면 그런 한류의 뿌리는 어디서 온 것일까? 모든 사람은 자신의 기원을 어머니로 두듯, 모든 현상들은 그 고유의 뿌리와 원류를 가지고 있다. 과거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 2011.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