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3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와의 인터뷰 2016년 11월 21일, 우리는 Cupertino에서 열린 영화 ‘눈길’ 시사회와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소녀상 후원 행사 후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 회장 토마스 김(Thomas Kim), 이사 김태욱 (Tom Kim) 님과의 인터뷰를 했다. Q. 한인회가 하는 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는 북가주에 거주하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교포사회의 내적인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하여 미국사회에 협력단체의 기능과 한인사회와 미국사회를 잇는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작게는 시민권 서류작성을 무료로 도와준다. 교민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문화민족으로서의 긍지를 부각하기 위해서 전체 교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의 날 문화행사를 주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소수민족의 권익을 위한 협력단체로써 정치적인.. 2016. 12. 2. BerkOp Weekly - 20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 *BerkOp Weekly (버콥 위클리) 시리즈는 매주 최신 뉴스들과 시사 문제 중 칼럼니스트 임의로 몇 가지만을 선택해 독자들에게 알리고 그에 대한 칼럼니스트의 개인적인 의견 반영을 주목적으로 한다. 정치 이슈, 경제, 문화, 사회 등 버콥 위클리가 다루는 주제는 광범위하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른바 2016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통령 선거 다음으로 영향력이 큰 정치적 행사인 만큼,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궁금해하게 되는 국가적 이벤트이다. 특히나 이번 총선에서는 투표일 당일에 선거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부재자 투표 외에 사전 투표제를 시행하여 국민들의 투표율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 첫 BerkOp Weekly에서는 정치적 의견을 최대한 배제한 채 독자.. 2016. 4. 9. 과대 포장된 우상 - 백범 김구 대한민국의 국부는 누구일까? 국부라는 칭호는 일반적으로 전 국민적인 존경을 받으며 국가의 형성에 노력했거나 그에 상응하는 업적을 이룬 인물을 칭한다. 미국의 예로는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벤자민 프랭클린, 제임스 매디슨, 알렉산더 해밀턴 등등을 위시한 ‘건국의 아버지들’이 국부라는 칭호를 얻고 있다. 중국의 경우에는 중화민국을 세운 사람은 장개석이며,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운 사람은 모택동이지만, 국민당과 공산당 할 것 없이 존경받는 손문이 국부로 여겨진다. 터키의 경우에는 터키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이자 근대화와 세속화를 실시한 케말 아타튀르크가 국부로써 존경을 받는다. 남아프리카의 경우에는 통합, 화해, 평등, 개혁 등등을 상징하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가 국부로써 널리 존경받고 있다.위의 .. 2012.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