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2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와의 인터뷰 2016년 11월 21일, 우리는 Cupertino에서 열린 영화 ‘눈길’ 시사회와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소녀상 후원 행사 후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 회장 토마스 김(Thomas Kim), 이사 김태욱 (Tom Kim) 님과의 인터뷰를 했다. Q. 한인회가 하는 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는 북가주에 거주하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교포사회의 내적인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하여 미국사회에 협력단체의 기능과 한인사회와 미국사회를 잇는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작게는 시민권 서류작성을 무료로 도와준다. 교민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문화민족으로서의 긍지를 부각하기 위해서 전체 교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의 날 문화행사를 주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소수민족의 권익을 위한 협력단체로써 정치적인.. 2016. 12. 2. 한 로봇영재의 슬픈 결말 1. 몇일전에 슬픈 이야기를 봤습니다. 로봇영재의 죽음. 정말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세상을 떠난 조모군(19)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몇몇 사람들에 의한 조모군이 힘들어했던 이유 중 한 가지는 최근에 헤어진 여자친구와의 문제라는 말도 있지만, 필자는 좀더 고인이 로봇영재로서 입학사정관제도로서 KAIST에 입학했다는 것과 적응을 못했다는 이야기에 좀 더 써보려고 한다. 2. KAIST에 입학사정관제로 들어간 최초의 실업계 출신이라면서 세간의 이목을 받았던 그가 왜 절망으로 빠졌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신문에서는 그의 성적부진이 자살의 이유라고 하지만 필자가 궁금한 건 "어떻게 그 지경까지 가게 되었는가?"가 중요 논점이다. 몇몇은 입학사정관제에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몇몇은 그가 .. 2011.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