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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kOP] 회의 보고 011

이번에는 약 한 달 만에 스태프 회의가 있었습니다. 회의에 오신 분은 세 분으로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고, 사람이 적다 보니 회의 시간도 약 한 시간 정도로 보통 때의 회의보다 일찍 끝났습니다. 좀 더 많은 맴버분들과의 의견 조율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다음 미팅때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하며 총 편집장님께서 회의를 진행하셨습니다.

1. 저번 스태프 미팅 후 나왔던 미팅 시간과 횟수에 대한 안건이 나왔습니다. 미팅을 일주일에 한 번 할지, 아니면 격주로 할지에 대한 의견이 있었는데요, 마지막 GM 후 미팅을 너무 자주한다는 의견하에 미팅 횟수를 줄이고 소셜 시간을 갖자, 회의를 하자 라는 의견이 나왔고 이를 수렴했지만, 이는 여러분들 사이에서 불필요한 만남을 줄이되 스탭들 사이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회의만이 아닌 다른 만남을 전제로한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부터 해서 오프라인에 이르기까지 스탭들 사이의 결속력은 거의 없었습니다. 따라서 미팅은 일주일에 한번은 회의 혹은 친목을 목적으로 한 모임이든 어떤 형태로든 만나기로 했습니다. 대신 mandatory에서 optional로 바뀌어서 안 나오고 싶으신 분은 안 나오셔도 무관합니다.

2. 두 번째로 membership 에 관한 이야기가 진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에 들어 맴버이면서 글을 한 번도 쓰지 않은 유령맴버들은 총 편짐장님의 권한으로 클럽에서 퇴출될 것이 확정되었고, 세 번 미만의 글을 쓴 맴버들 또한 퇴출될 위기에 있습니다. 또한 staff 분들도 일을 하지 않는다면 통보 후 퇴출 될 수 있다는 점이 확실해 졌습니다.

3. 재외국민투표에 대한 이야기가 미팅 중에 나왔고, 금요일에 이주홍씨, 박희원씨, 김성현씨가 유학생센터가 주최한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버를리오피니언 외에도 KUNA, CKS, Berkast가 참여했었는데요, 현재 저희 클럽은 그쪽의 서명운동은 참여하지 않을 것이지만 연락은 꾸준히 이어가려고 하고있습니다

4. “나는 꼼수다” 가 최근 화젯거리가 되고있는데요, 이제는 미국에서 podcast 다운로드 1위까지 할 정도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 KGSA에서 나는 꼼수다 팀이 미국에 온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만약 버클리에 오게 된다면 강연을 할 수 있게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미팅에 왔던 스태프 모두 만약 이 이벤트가 열린다면 같이 후원을 하는데 찬성 했습니다. 현재 편집장님이 관련단체에 문의를 드리고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편집장님께서 dissolution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셨지만 결말은 버클리오피니언은 와해되지 않는것으로 났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스탭들의 참여가 저조했던 점, 그리고 점점 버클리오피니언이 그룹 블로그가 아닌 개인 블로그가 되어간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맴버 분들과 독자분들 모두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다음 회의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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