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kOP] 회의 보고 013

버콥 4기와 시작하는 새로운 버클리오피니언.  웹 2.0이 새로운 웹표준의 기준으로 자맂바았던 것 처럼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시작하는 버콥 4.0.  이번 학기 버클리오피니언을 최고의 클럽으로 만들기 위한 스탭들의 이야기가 이제 막 시작되려 합니다.  아울러 지난 2월 8일에 드디어 새로운 스탭들과 함께 첫 공식 회의가 있었는데요, 기존의 시스템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던 버클리오피니언이었기 때문인지, 또 스탭들 개개인이 모두 특출났기 때문인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1기에서 3기까지 편집장을 맡고 있었던 저 스프링데일, 김성현은 이번 기수를 전환점으로 하여 편집장의 권한을 새로운 분께 이양하려고 합니다.  새 술은 새 포대에 담듯, 이제는 저보다 좀 더 열성적이시고 실력이 있으신 분이 편집장의 자리를 맡는 것이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신 이제부터 버클리오피니언에 회장이라는 자리가 생겼습니다.  회장이라는 자리에 있는 만큼 좀 더 많은 직책과 책임감이 요구되겠지만, 저는 제게 주어진 모든 일들을 실현시키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저를 믿어주시고 도와주시는 동료들에게 절대로 부끄러운모습을 보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지난 주 회의의 보고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1. 이번 학기 버클리오피니언 미팅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시작됩니다.  장소는 유기적으로 변동됨으로 인해 불확실하지만, 미팅은 계속 진행됩니다.  이 스탭미팅은 모든 스탭들은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합니다만, 그 외에 필진으로 등록되신 분들도 언제든지 참관과 참여가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한 시간은 클럽 관리에 대한 회의가 오고갈 것이며 두 번째의 한 시간은 버콥 컨텐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는 스케줄입니다.  따라서 스탭이 아니신 필진 분들이나 또는 버클리오피니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참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예약 담당 receptionist는 이은민 양입니다.

2. 4기를 시작하며 스탭 직책에 대한 변동이 있었습니다.  어두웠던 3기를 뒤로한 채 새롭게 시작하는 4기.  스탭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인사 이동이 있었을 경우에는 기존의 직책도 언급합니다.

김성현:
편집장 -> 회장

배윤주:
스탭 (직위유지)

이지혜:
스탭 (직위유지)

박희원:
필진 -> 편집장

나호인:
필진 -> 스탭

서샤론:
스탭 -> 스탭 

한상윤:
스탭

이은민:
스탭

모든 스탭들은 클럽 내 constitution에 따라 책임에 걸맞는 권리를 부여받습니다.

3. 버클리오피니언에서 최초로 주최하는 오픈 MT.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4. 이번 학기에 진행되는 Official Press는 총 3편이며, 각 활동 스탭당 최소 할당량은 매달 2편의 글이 되겠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틀은 유지한 채 버클리오피니언 팀블로그의 내부 디자인 변경이 있을 예정입니다.

따뜻한 겨울이 지나가고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걸릴 수도 있는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더욱 더 양질의 글로 찾아뵙는 버클리오피니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