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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

Korean Language Course :: UC Berkeley Extension


사진 왼쪽부터: 송아리 강사, 이정현 강사, 유형섭 이사장, 정은경 세종학당장, 전은진 코디네이터, 전소영 강사

UC 버클리 익스텐션 ‘한국어반’

9월 6일 첫 수업 시작


UC 버클리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연장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UC Berkeley익스텐션 클라스(Extension Class)에서 ‘한국어 반’ 수업이 9월 6일에 시작된다.


주류사회에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에 주력하고 있는 가주국제문화대학의 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학당장 정은경)은 지난 4월 UC 버클리 익스텐션과의 계약 체결 이후 알맞은 교과과정과 강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해왔다. 또한 현지 사정에 맞는 워크북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재미있고 쉽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에서는 UC 버클리 익스텐션에서 발행하는 7만부의 카탈로그와 세종학당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포스터, 그리고 온라인 등을 통해 한국어 수업을 알리고 있다.


지난 달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도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보급되도록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듯이 이제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브랜드 네임으로 외국인들에게 각인이 되어가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UC 버클리 익스텐션 에 ‘한국어 반’을 개설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은 코리안 센터/가주문화대학의 유형섭 이사장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한국인의 자부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음과 동시에 한글 보급을 통해 남북통일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에 통로가 될 UC 버클리 익스텐션 ‘한국어반’에 동포들의 관심을 바라며, 첫 수업이 시작되는 가을학기에는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는 등 각종 혜택이 뒤따른다. 



연락처: 

UC 버클리 익스텐션  클라스 (510-642-4111)

가주국제문화대학 (415-441-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