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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2

포스트 코로나: 뉴 노멀, 뉴 시대정신 포스트 코로나 시대 2020년 4월부터 코로나가 장기화되자 온라인 사회 등으로 일상이 많이 변화되고, 계속해서 생겨나는 신변종들로 인해 코로나 종식 이후는 2020년 이전 삶과 달라진다는 예측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로 인해서 포스트 코로나라는 말이 생겨났고, 우리는 그 시기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는 시대에 강압적이며 반문명적 태도를 자연이 얘기해 주고 있다. 갑자기 코로나가 우리에게로 달려온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사실 인류 전체가 빠른 속도로 자본주의화 되면서 무분별하게 자연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자연의 피드백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현재 우리는 인류의 공동운명을 놓고 반성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반성을 강요당하는 절박한 시기에 지금 살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우리가 배척하거나 무시.. 2022. 3. 13.
하시마 섬의 진실,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가? 때로는 백 마디 대화를 나누는 것 보다 하나의 공통된 감정을 느끼는 것이 훨씬 커다란 유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법이다. 월드컵 시즌이 되면 각 나라마다 온 국민이 한 마음이 되어 자국의 이름을 외쳐 대는 것부터, 사소하게는 본인의 학교, 고향, 또는 사는 동네에 대해 가지게 되는 자부심과 소속감까지. 그렇다면 한국인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평소에 자주 느끼는 ‘공통된 감정’에 대해 물었을 때 대부분이 꼭 떠올리는 것이 무엇일까? 아마도 독도 분쟁, 위안부 문제, 그리고 일제강점기 시절 조상들이 겪었던 고통들에 대한 분노 – 즉 일본에 관하여 느끼는 감정이 빠질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독도를 이어 위안부 문제가 채 해결 되지 못하고 있는 이 시점에, 또 한 가지 국민들을 울화로 들썩이게 만드는 진실.. 2015.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