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를 입력해 주세요.3 Ra:On,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 Ra:On, 라온. 얼핏 들으면 이국적인 이 단어는 “즐거움”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라고 한다. 2006년도 키보드,기타, 베이스, 드럼을 치는 4명의 선배들이 모여 Rock이라는 매개체로 하나되어 4년이란 기간 동안 오직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멤버들이 클럽을 이어나갔다. 2010년에는 ASUC가 승인하는 버클리 최초 한인 Rock밴드로 자리잡게 되었는데, 필자는 음악이란 공통사 하나로 똘똘 뭉친 클럽이 어떻게 활동을 하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8월 22일 늦은 저녁 인터뷰를 시작했다. # 클럽소개tumx2tree: 안녕하세요. 개학 하루 전 날 이렇게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MT를 합동으로 주최하게 될 라온을 소개하고 알리는 계기가 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이승준 회장님, 간단한 클.. 2012. 9. 4. 대한민국 통역장교, 당신의 선택은? - 2. 현장속의 통역장교들 오늘은 본론으로 넘어가기 전에 각 군에서 활동 중이시거나 활동하셨던 통역장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육군 여기가 어딘지 독자들은 아는가? 바로 Joint Security Area, 공동경비구역이다. 저기 좌측에서 두 번째에 계신 분께서 현 육군통역장교이시다. 통역장교는 통역을 할 때에는 항상 수첩과 펜 혹은 연필을 들고 다닌다. 그 이유로는 공동경비구역의 통역장교는 한 명 존재하며, 처음 그곳에 배치를 받으면 1년을 복무 하여야 한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통역을 하고 계신 것을 볼 수 있다. 필자는 운이 좋아서 저 통역장교 분을 가까운 발치에서 뵐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을 하였다. 이렇게 볼 수 있듯이, 대한민국에서 육군이 차지하는 비율이 큰 만큼 육군 통역장교가 배.. 2012. 8. 7. 과대 포장된 우상 - 백범 김구 대한민국의 국부는 누구일까? 국부라는 칭호는 일반적으로 전 국민적인 존경을 받으며 국가의 형성에 노력했거나 그에 상응하는 업적을 이룬 인물을 칭한다. 미국의 예로는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벤자민 프랭클린, 제임스 매디슨, 알렉산더 해밀턴 등등을 위시한 ‘건국의 아버지들’이 국부라는 칭호를 얻고 있다. 중국의 경우에는 중화민국을 세운 사람은 장개석이며,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운 사람은 모택동이지만, 국민당과 공산당 할 것 없이 존경받는 손문이 국부로 여겨진다. 터키의 경우에는 터키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이자 근대화와 세속화를 실시한 케말 아타튀르크가 국부로써 존경을 받는다. 남아프리카의 경우에는 통합, 화해, 평등, 개혁 등등을 상징하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가 국부로써 널리 존경받고 있다.위의 .. 2012.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