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2 기후변화, 끝나지 않을 숙제 코로나 사태로 1년가량 연기되었던 제26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가 오는 2021년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개최된다. 이번 COP26에는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에서 각국 정상들을 포함한 약 3만 명의 개인과 단체들이 모여 기후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파리협정을 성공적으로 지속해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한 2년간의 공백과 더불어 2019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었던 COP25가 뚜렷한 성과 없이 마무리된 탓에 이번 COP26의 성공적인 개최가 각별히 중요시되고 있다. 이번 COP26가 제시하고 있는 4가지 목표는 다음과 같다[1]: 2050년까지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과 1.5°C 목표의 확립 기후변화로 위협받.. 2021. 11. 13. #2-1. "엘리트 현역" JSA 저번 달 카투사 결과와 함께 입대를 준비하는 친구들의 명암이 갈렸다 - 기뻐한자와 기뻐하지 못한 자. 자랑스러운 대한건아라면 누구나 병역문제에 관해서는 걱정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군대에 간다면 언제, 어떻게 가야 하는지. 다행일까 불행일까, 유학생들에게 주어진 옵션은 그리 다양하지 않다. 군복무를 고려한 유학생이라면 아래와 같은 '군대 알고리즘'을 거쳤을 것이다. 일반적인 유학생 군입대 테크트리 1) 카투사 지원, 합격시 카투사 입대 ※불합격 시 2~5) 2) 졸업 후 장교 지원 3) 학사 혹은 석박사 이후 방위산업체 대체복무 지원 4) 통역병 지원 5) 남자가 되고 싶은 친구들은 해병대 지원 모든 것이 다 안되면 6) 6) 현역 입대 필자는 유학 생활 학부 3년 차로서 대다수 유학생이 위와 같은 절차.. 2010.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