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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4

요즘 핫한 NFT, 대체 무엇일까? 평소 개발자들의 유투브 채널을 즐겨보는 필자는 최근 그들의 영상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트렌드를 발견합니다. 바로 ‘NFT’를 적용한 굿즈 제작 및 수익화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유투버 ‘Joma tech’의 NFT 인 ‘Vaxxed doggos’입니다. 이 유투버는 이와 같은 작품들을 통해 공개 30 초만에 약 23 만 달러(2 억 8 천만원)의 수익이 발생했음을 공개합니다. 이 외에도 291 만 달러(32 억)에 NFT 경매에서 낙찰 된 트위터 공동 창업자 잭 도시의 트윗 한 줄, 6930 만 달러(약 785 억원)에 낙찰 된 콜라주 디지털 아트 ‘매일: 첫 5000 일’등 천문학적인 거래가에 판매 된 NFT 작품들을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NFT 기술의 등장과 함께 .. 2022. 3. 20.
디지털 자산도 상속이 되나요? 지난 7월,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개인으로 유명했던 미르체아 포페스쿠(41)가 사망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포페스쿠는 가상화폐 거래소 MPex의 설립자로, 최소 10억 달러에 달하는, 3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6월 코스타리카에서 휴양을 즐기다 물놀이에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캐나다의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쿼드리가(Quadriga)를 설립한 제럴드 코튼 역시 인도 여행 중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그로 인해 유족들 또한 그의 2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암호화폐에 접근할 수 없게 되었다 (회사의 부채를 감당하기 어려워 죽음을 지어냈다는 루머도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모든 가상화폐는 개인 키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 2021. 11. 6.
비트코인, 어디까지 사봤니 존버? 가즈아?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 얼마 전 유행한 '급식체'에 익숙해지지도 못한 채 새로운 유행어가 탄생했다. "가즈아, 떡락, 존버." 최근 시끌벅적한 비트코인 열풍 속에 탄생한 유행어다. 정확히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열풍이지만 암호화폐 중 가장 대표적인 화폐인 비트코인을 흔히 사람들이 편의상 암호화폐를 대신하는 명칭으로 사용한다. 전자 상으로 거래되는 이 암호화폐는 2009년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이더리움, 리플 등 수많은 종류의 암호화폐가 생기면서 최근에는 한국 내에 약 300만 명, 전 세계에 약 1500만 명이 거래를 하고 있다. 작년 여름부터 시작된 암호화폐 열풍은 몇 년 전 피자 한 판과 비슷했던 비트코인의 가격을 연말에 약 $20,000까지 상승시켰고 많은 사람을 시장으로 이끌.. 2018. 3. 6.
로빈후드를 사용해보았다. 비트코인 열풍이 대한민국을 휩쓸고 지나갔다. 비트코인으로 대학생이 3억을 벌었다는 이야기부터, 비트코인에 빠진 가정주부가 집 한 채를 날렸다는 이야기까지, 대한민국은 한때 비트코인의 나라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하지만 실물가치가 없는 비트코인은 폭락을 면치 못했고, 한때 25,000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던 비트코인은 현재 6,000달러 때까지 가치가 폭락했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 열풍도 사그라지는 추세이다. [1] 비트코인의 실제 주화.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 시장은 현재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 열풍의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높은 가격 변동성 역시 큰 원인 중 하나였겠지만, 낮은 진입장벽이 주요했으리라고 본다. 필자 역시 비트코인 열풍이 불던 시점, 비트코인이 도대체 어떤 것인가 알.. 2018.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