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IAL/문화 & 예술 :: Culture & Art118 주목할 만한 세 영화 - San Francisco International Asian American Film Festival. 29 번째 San Francisco International Asian American Film Festival (SFIAAF)이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San Francisco의 Japan Town을 중심으로 10일간 개최된다. 이 SFIAAF는 아시아 문화교류의 장으로 든든히 자리매김한 미국 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인 국제 영화제이다. 이 필름 페스티벌은 San Francisco, Berkeley, San Jose의 13개 영화관에서 약 120 개의 작품들을 상영하며, 이벤트, 워크샾, 포럼 등을 통해 아시안 아메리칸의 문화와 다채로운 아시아 각국의 영화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BerkOp이 주목 해볼만한 영화 1. Slaying the Dragon: Reloaded (30.. 2011. 3. 11. Korean and American Culture: Differences I've Seen As a Korean American Learning. That's what we come to college for. We pay an exorbitant fee in exchange for the distribution of ideas, theories, ways of thinking, for knowledge. But there is another sort of learning going on, another sort of knowledge acquired that has nothing to do with the tuition we pay or which college we go to. It is the knowledge of people, and how to interact with them. It is a kind of learni.. 2011. 3. 4. Can Buy Me Love: Economics of Valentine's Day In the wise words of Prophet McCartney, you can’t buy me love. Or can you? As Professor Dan Ariely of Duke University expressed in an interview, Valentine’s Day is not all about love; in the eyes of an economist, it is just another highly commercial holiday. With Valentine’s Day upon us, many are relentlessly searching for that gift or basket of goods that will satisfy the courted and potentiall.. 2011. 2. 15. Am I A Typical Korean? 유학 생활을 하다보면 가장 자주 듣는 말이 무엇일까? 보통 "What is your name?" 다음으로 많이 듣는 말이 "Where are you from?" 일 것이다. 어디에서 왔어? 라고 직역할 수 도 있지만 대게 어느나라 사람이야? 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과거 70~80년대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이 어디에 붙어 있는 나라인지도 모르는 외국인들이 많아서 한국사람들은 종종 중국사람 내지는 일본사람으로 오해 받는 시절이 있었다. 물론 요즘도 대다수의 유학생이 중국인인 경우가 많고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동북아시아 국가를 거의 대표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한국 유학생이라면 한번쯤은 중국인이나 일본인으로 오해받는 일이 종종 있었을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 우리가 중국인이나 일본인으로 오해받을 때 .. 2011. 2. 13. 독이 될 수 있는 약 - 자기계발서 전국 어느 서점에서나 볼 수 있는 자기계발서 ‘아침형 인간’, ‘마시멜로 이야기’, ‘선물’, ‘시크릿’… 현재 서점에 전시되어있는 자기계발서 들만 해도 그 수가 셀 수 없이 많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들 역시 자기계발의 관한 책이 항상 있다. 우리는 왜? 언제부터 이렇게 자기계발서들에 의지하게 되었을까? 정말 효과가 있긴 한 걸까? 물론 순수하게 개인적인 ‘계발’ 만을 위해 사람들이 자기계발서 들을 많이 찾았다. 평소에 자신이 게으르다고 생각하는 사람, 시간 관리를 못하는 것 같은 사람, 성공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 다른 사람들의 성공담과 우리가 바쁜 생활에 잊고 살았던 중요한 것들을 자기계발서에서 찾을 수 있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자기 생활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장을 하기 위해 자신을 성찰하.. 2011. 2. 8. "모피 그 불편한 진실" 을 시청한 후 한국 시간으로 지난 1월 30일에 방영된 동물농장이란 프로그램에서는 모피 만드는 과정을 샅샅이 폭로 하였다. 필자는 원래 모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대충 알고 있던 터라 얼마나 끔찍할 지 알기에 이번 회를 봐야 할지 말아야 할지 한참 고민했다. 그래도 모피 제작 과정을 제대로 알아야 모피에 반대를 하든 다른 이들을 설득시키든 할 것 같아 재생버튼을 누르게 됐는데 아니나 다를까 상상 했던 것 그 이상으로 잔인하고 끔찍하다. 방송은 중국의 한 모피 공장으로 달려가는 차 안에서부터 시작한다. 한국 취재진들의 말에 따르면 공장이 가까워 지자 이미 피비린내가 진동을 한다고 한다. 매년 사람들의 허영된 욕구에 희생되는 동물 수는 무려 4000만 마리.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여우, 너구리, 토끼에서부터 인간들의 반려.. 2011. 2. 4. 이전 1 ···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