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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는 '국뽕'인가 최근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라마를 꼽자면 누구나 이견 없이 "태양의 후예"를 선택할 것이다. KBS2에서 2016년 2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태양의 후예"는 매회 폭발적인 시청률 증가를 보이며 현재 3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 "태양의 후예"는 특전사 대위와 여의사, 또 특전사 부사관과 군의관 사이의 사랑이라는 남녀노소 모두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주제를 다루는 만큼 폭넓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하고 인기가 늘어감과 동시에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며 일부 시청자들과 평론가들의 비판 역시 늘어가고 있다. 자주 언급되는 문제점들로는 과다한 PPL (Product Placement: 드라마 혹은 영화 속에 소품으로 등장하는 상품을 일컫는 것으로 간접적 광고마케.. 2016. 4. 11.
BERKOP Media :: 버클리오피니언 버콥 부서원들에게 버클리오피니언이란? 첫 키스? 스무 살? 이번 주, 미디어 팀이 야심 차게 내놓은 영상에서 버클리오피니언과 부서원들을 자세히 파 헤쳐 보며 추억 여행을 해봅니다. 2016. 4. 10.
BerkOp Weekly - 20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 *BerkOp Weekly (버콥 위클리) 시리즈는 매주 최신 뉴스들과 시사 문제 중 칼럼니스트 임의로 몇 가지만을 선택해 독자들에게 알리고 그에 대한 칼럼니스트의 개인적인 의견 반영을 주목적으로 한다. 정치 이슈, 경제, 문화, 사회 등 버콥 위클리가 다루는 주제는 광범위하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른바 2016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통령 선거 다음으로 영향력이 큰 정치적 행사인 만큼,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궁금해하게 되는 국가적 이벤트이다. 특히나 이번 총선에서는 투표일 당일에 선거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부재자 투표 외에 사전 투표제를 시행하여 국민들의 투표율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 첫 BerkOp Weekly에서는 정치적 의견을 최대한 배제한 채 독자.. 2016. 4. 9.
The Unending Controversy of Abortion As I was scrolling down the news on my smart phone, an article about Donald Trump caught my eyes. Curious about what Trump had done to offend the citizens this time, I tapped on the link and started reading the article. It was about an interview Donald Trump had with MSNBC, during which he asserted his stance on abortion, igniting a firestorm over the issue. Trump had stated that if abortion is .. 2016. 4. 8.
별풍선을 향한 BJ들의 광기어린 폭주 한국일보 개인적으로, 시대의 흐름을 가장 많이 반영하는 대표적인 지표는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순위'라 생각한다. 확립적인 자신의 직업에 대한 가치관의 부재로 대부분이 트렌드를 따라 장래희망을 꼽는 유일한 세대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정보화 사회가 유입되기 직전인 20여 년 전,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1순위는 대통령이었고, 순수학문의 과학자와 초등학생의 선망의 대상인 연예인이 장래희망의 상위권을 차지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중학교에 다닐 당시에는 E-Sports의 부흥으로 인해, 프로게이머가 초등학생이 꼽은 장래희망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듣고 꽤 충격을 받았었다. 항상 터부시되던 '게임'이라는 종목이 당당히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했던 시기였다. 그리고 다시 십 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 2016. 4. 5.
Romeo and Juliet: Illusion of Love? [1]Did you know that the tragedy of Romeo and Juliet takes place over five days? Romeo and Juliet fall in love at their first encounter and the two are secretly wed the next day. On the third day, Romeo is exiled for killing Tybalt, Juliet’s cousin, and on the fourth, Juliet pretends to be dead in order to avoid marrying Count Paris. Lastly, on the fifth day, Romeo kills himself thinking Juliet .. 2016. 4. 1.
아이폰SE 16GB 모델에 대한 단상 혁신인가 아닌가. 이 화두는 어떤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제품의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제조사가 받는 질문일 것입니다. 자사의 신제품에 혁신을 담기 위해 무수한 자본을 투입하며 어떤 혁신을 이루어 냈는지 알리기 위해 열을 올리며 광고를 합니다. 심지어는 경쟁사 제품에 비해서 어떠한 점이 비교 우위인지 비교를 하는 방식이 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애플과 안드로이드 두 진영의 피 터지는 스마트폰 시장의 싸움에서 두드러지게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혁신 경쟁은 애플과 삼성의 신제품이 나옴과 동시에 그들의 경합 결과를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두 진영의 이런 경쟁이 없었다면 스마트폰이라는 기기가 이 정도로 빨리 발전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 누구라도 장담할 수 있습니다. 매 시리즈마다 애플.. 2016. 4. 1.
지하철 풍속도 한국 남성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겨울 한국에 방문 하였을 때 안녕하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붐비는 1호선을 탈때마다 저는 안녕하지 못했습니다. 추워서 주머니에 있는 휴대폰을 만지며 손을 넣고 있었던 저는 지하철로 밀려 들어가는 인파에 휩쓸려 손을 뺄 수 있는 공간을 확보 할 수 없어 안녕하지 못했습니다. 옆의 여성의 안녕하지 못한 시선이 느껴졌지만 여기서 손을 뺐다간 더더욱 안녕하지 못할 것 같아 안녕하지 못한 채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은 성추행에 무죄 추정 원칙은 없고 원고의 주장에 대해 피고가 무죄 증명을 이루어 내야 한다고 들었는데, 이대로 제가 무언가 실수를 해서 성추행 범으로 몰려 미국에 있는 부모님이 출두하시는 안녕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질것 같아 안녕하지 못했습니다. 제 둔부.. 2016. 3. 30.
We Live the Present This article is written by BerkOp's English Columnist Kyu Park. Common Sense Not So Common: We Live the Present The past is gone, and the future is yet to come. The present is where we live. However, many linger in the glory of the past, or chase after the mirage of a brighter future. They endure another difficult today, hoping for a different someday. This is the biggest irony of life that keep.. 2016. 3. 29.
언더도그마 : 약자는 선하고 강자는 악하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남이 잘 되는 것'에 배 아파하는 심리를 가지고 있다. 위의 속담은 이러한 인간의 속성을 명확히 비유한다. 독일어 Schadenfreude(샤덴프로이데 : 남의 불행에서 얻는 행복) 나 영어 속담 Turning green with envy(시기심으로 얼굴이 새파래지다) 등과 같은 말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인간은 본능적으로 남의 행복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설령 겉으로는 기뻐하는 척 웃으며, 축하의 의미를 가득 담은 꽃다발을 건넬지언정 말이다. 러시아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온 한 옛날이야기 역시 이를 해학적으로 풍자한다. 어느 날 평범했던 40대 농부가 길을 가다 우연히 마술램프를 발견한다. 그가 램프를 문지르자 펑! 하고 나타난 요정이 그에게 소원.. 2016. 3. 29.
Channel 1 :: 심폐요리술 2화 Berkeley Opinion 라디오입니다. 한식을 모르는 외국인에게 한식은 어떤 느낌일까?의도치 않은 한식마케팅?을 시작하는 야심차게 준비한 새 라디오 "심폐요리술" 한국 음식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외국인들에게 받은 서베이(재료)만으로 DJ들이 요리를 하고 평가해보는 본격 사운드 쿠킹방송!많이 기대해주세요. 오늘의 요리는 "해물파전" 조리과정 PD : 김인엽DJ : 임찬솔, 박정현, 정서윤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6. 3. 21.
차가운 콘트리트 속 타인의 기억에 관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화양연화’ 의 결말을 기억해본다. 남에게 털어놓기 힘든, 가슴 아린 이별을 경험한 양조위는 근 천년 역사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사원 앞에 말없이 서있다. 마침내 사원의 외벽에서 구멍 하나를 찾은 그는 고민 끝에 그 곳에 자신의 비밀을 속삭이기 시작한다. 순간 아름다운 현악기의 선율이 흘러나온다. 그의 고뇌하는 모습을 담던 미동조차 없던 카메라는 어느새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 시간이 흐르고, 끝내 비밀을 모두 털어놓은 그는 그 구멍을 진흙으로 채우고는 자신의 외투를 챙겨 사원을 나선다, 그리고 영화는 그렇게 인적이 사라진 사원의 이런저런 부분들을 비추다 서서히 끝을 맺는다. 마치 유적의 역사가 양조위의 통한과 함께 더욱더 깊.. 2016. 3. 19.
#5. 10 Types of Girls NOT to Date 10 Types of Girls NOT to Date Finding the right type of girl is hard. Every relationship is unique and each relationship has its own difficult challenges to overcome. Because we are often ruled by our emotions and make irrational decisions, no matter how much we try to avoid these types of girls, we still end up dating one. Of course, no human being can be perfect, so it would be impossible to f.. 2016. 3. 18.
한 잔의 술 - 그 달고도 쓰라린 기억에 관하여 수많은 젊은이들이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클럽에서 다같이 소리지르며 하늘 높이 들어올리는 짜릿한 테킬라 한잔. 햇빛 눈부신 날 한적한 공원 정자 아래서 노인들끼리 장기를 두며 벌컥벌컥 마시는 시원한 막걸리 한 잔. 지치고 힘든 날 일을 마친 직장인들이 신세를 한탄하며 회사 근처 곱창집에서 곱창 구이 한 점과 함께 입 속에 털어넣던 쓰디쓴 소주 한 잔. 친구들에게 원망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끼며 두 눈을 질끈 감고 마셨던 지독히 맛없던 젊은 날의 생일주 한 잔. 하루를 마무리하며 홀로 의자 등받이를 한껏 젖히고 앉아 잔잔한 음악과 함께 즐기는 차디찬 맥주 한 잔. 술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수없이 다른 모습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한 잔의 술"은 우리네 삶에서 떼놓을 수 없는 존재임에 틀림없다.. 2016. 3. 17.
The Battle of Wits and Minds I remember when I was eight years old and my parents were watching Matrix on television. Truthfully, I didn’t understand much, neither the story nor the necessity of violence, but I do remember vaguely the battle between humans and “computers”. And here I am twelve years later, witnessing the battle of wits between humans and artificial intelligence. It was about 20 years ago when artificial int.. 2016. 3. 16.
놓지마 정신줄 #5화 돌아온 "놓지마 정신줄" 5화! UC Berkeley 내 한인 동아리끼리의 화합을 가장한 본격 정신줄 흔들기. 이번 화에선 버클리 록밴드 라온과 사물놀이 동아리 이고 에서 게스트분들이 나와주셨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노래 장르를 좋아하시나요? What do you mean? - Justin Bieber 가수가 된 이유 - 신용재 Dream - 수지, 백현 벚꽃엔딩 - 버스커 버스커 Nobody Knows - 스탠딩에그 2016. 3. 14.
오리온자리, 진솔함, 그리고 너 [1] 내 친구는 완벽하지 않다. 나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우리는 너무 잘 맞는다. -알렉산더 포프 어디선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하늘을 자주 보는 이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때는 아무리 기억을 되짚어봐도 공감할 거리가 없어 고개를 갸우뚱했다. 필자에게 파란 하늘은 그저 눈앞에 있는 더 중요한 것들을 환하게 비추는 아름다운 배경일 뿐이며, 칙칙하게 구름덮인 하늘은 그날따라 운이 없음을 무의미하게 탓해볼 분풀이 대상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하늘이 낮의 하늘이 아니라 새카만 밤하늘이라면 나는 갸우뚱하던 고개를 들고 격하게 동의할 수 있겠다. 내게 밤하늘은 안락한 꿈속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꿈밖의 현실로 옮겨다 놓은 듯, 내면의 이상을 영원히 끊나지 않을 영화처럼 하늘이.. 2016. 3. 14.
#4. 10 Types of Guys NOT to Date Dating can be hard – with each relationship following its own unique set of challenges. The biggest challenge may well be finding the right person to invite into our lives – easier said than done because it takes considerable time to get to know a person and realization hits us too late too often. Other times, we know what’s good for us but our emotions are uncontrollable, leading us astray. No .. 2016. 3. 11.
연극 "Aubergine" ㅡ 음식에 담긴 진정한 의미와 사랑 저녁노을이 지던 다운타운 버클리. 우연히 초청받아 오게 된 본 공연의 윌콜에서 우리의 티켓을 찾은 뒤 객석을 비집다 무대와 가까운 두 좌석을 발견해 착석하고 아직 입장 중이던 다른 관객들을 구경하고 있었다. 한국계 이민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연극임에도 관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희끗희끗한 머리의 백인 노부부들은 각자 관련 팸플릿을 손에 쥔 채 무언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그렇게 시끌시끌한 분위기 가운데 좌석이 꽉 찰 때 즈음, 소리 없이 무대 위로 걸어 나온 한 여배우는 말없이 무대의 중앙에 털썩 앉았다. 조명이 어두워졌고, 순간 숨을 죽인 관객들 앞에서 그 배우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버지가 만들어 주시던 샌드위치에 관한 이야기였다. 아버지가 평소에는 딸에게 .. 2016. 3. 10.
헬조선론 - 당신은 어떤 나라에 살고 계십니까? 출처 : 중앙일보 디지털 오피니언 (http://news.joins.com/article/18733077)최근 "수저 계급론"이 한국에서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킴에 따라 버클리 오피니언 페이지에 게재된 정수연 칼럼니스트의 (꼭 읽어 보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역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한사람의 성공을 결정하는 요인은 개인의 노력보다는 부모의 경제적 배경, 즉 수저 계급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믿고 있다. 내가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 대한민국은 불공평한 사회이며 공정한 경쟁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사회적 인식에 힘입어, 청년층 사이에서 사용되는 "헬조선"이라는 신조어에 대한 논란이 인터넷 및 각종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먼저 헬조선이라는 용어 자체는 말 그대로 헬(지옥)이라는 단어와 '.. 2016. 3. 8.
봄날, 벚꽃 그리고 우리 꼭! 음악 재생 후 읽어 주세요컴퓨터로 읽으면 더욱 좋습니다 벚꽃. 그 이름만으로도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봄날의 분홍빛 축복은 금방 또 다시 바람에 휘날려 사라지겠지만, 그 잔상만은 늘 우리의 기억에 남아 봄을 추억하게 만든다. 매년 따뜻한 바람이 불어 올 때 즈음 화사하게 피어나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던 그 벚꽃은 야속하게도 사랑했던 옛 연인처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라져 가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이라는 무언의 약속을 잊지 않기라도 한 듯 돌아오는 그 모습을 볼 때면 우리 마음 속에 왠지 모를 설렘이 피어나곤 한다. 내가 태어나서 처음 완연하게 핀 벚꽃들 사이를 걸어 봤던 건 고등학교를 막 입학했을 즈음의 봄이었다. 깊은 산 중턱에 위치해 그만큼 계절의 변화가 선명하게 드러났던 우리 학교는 .. 2016. 3. 5.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I came across a thread online, and in it people were contemplating the meaning of this pervasive quote. To every wise individual of age, the quote would mean something slightly different. Others contributing to the thread would probably respond by chucking their tongues or perhaps with amused, gentle laughter at my own attempt to explore the six wonderfully thought.. 2016. 3. 4.
연예인의 성 상품화와 비뚤어진 청소년의 성 의식 [1] [2] 최근 소셜 미디어를 돌아다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로부터 옮겨온 충격적인 게시물을 발견했다. 바로 고등학생들이 축제를 위해 맞춘 일명 '반티' 혹은 단쳬 의상을 찍은 사진을 게시한 것이었는데, 그 의상에 쓰인 글귀들이 너무나도 뜻밖이며 자극적이었기 때문이다. "넣자마자 74" "해 줘 82" "따먹고 15"와 같이 글과 숫자를 읽는 소리를 조합해서 티에 새겨질 문구를 만든 것은 나름 창의적이었지만, 그 조합이 은유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적인 의미는 고등학생이라는 나이와 학교라는 장소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넣자마자 74"라는 문구는 넣자마자 질(내)사(정)"으로 해석이 되고, "해 줘 82"라는 문구 역시 "(섹스)해 줘 빨리" 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먹고 15"라는 문구 또한 .. 2016. 3. 3.
#3. 10 Cafes to Get Some Studying Done For instagrammers: 1. Artis Coffee1717B 4th St.Berkeley, CA 94710 Artis is a must-go for coffee lovers- its live roast bar delivers delicious fresh coffee for its customers daily. With a lively yet warm atmosphere, contemporary interior with wooden tables and chairs, spacious area with ample seating both indoors and outdoors, large windows, free wifi and outlets, Artis serves as both a studying .. 2016. 3. 2.
SNS를 등에 업은 뉴미디어의 독주 - 이대로 괜찮은가? [1] 어릴 때부터 필자의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아침 밥상에는 달라지지 않는 두 가지가 있었다. 메뉴가 무엇이든 갓 내린 블랙커피가 빠지지 않는 것이 그 첫 번째이고, 새벽 일찍 배달 온 빳빳한 새 신문이 빠지지 않는 것이 두 번째이다. 모두가 바쁜 아침 시간인지라, 가족들끼리 느긋하게 대화를 하며 밥을 먹기에는 촉박하기에 식탁 한가운데에 보기 좋게 자리 잡은 신문은 갈 길 잃은 두 눈을 고정시켜주는 좋은 아침 동무가 되어주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스마트폰이 발달함에 따라 필자의 오른손엔 늘 스마트폰 기기가 자리하게 되었고, 아침 밥상 위의 회색빛 신문은 신문 기사의 헤드라인만을 정리해 스마트폰이 전달해주는 '간단 뉴스'의 장점을 이기지 못하게 되었다. 이런 나를 보며 어머니는 항상 신문을 읽으라며 꾸.. 2016. 3. 1.
Channel 1 :: 심폐요리술 1화 Berkeley Opinion 라디오입니다. 한식을 모르는 외국인에게 한식은 어떤 느낌일까?의도치 않은 한식마케팅?을 시작하는 야심차게 준비한 새 라디오 "심폐요리술" 한국 음식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외국인들에게 받은 서베이(재료)만으로 DJ들이 요리를 하고 평가해보는 본격 사운드 쿠킹방송!많이 기대해주세요. 이번화의 목표음식은 '제육볶음'입니다! PD : 김인엽DJ : 임찬솔, 박정현, 정서윤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6. 2. 29.
Sacrifice One for the Benefit of Many? “A group called the Dallas Safari Club is auctioning off the chance for one hunter to shoot an endangered black rhinoceros in Namibia. The club claims all proceeds will support conservation of the embattled species…”https://www.biggame.org/who-we-are/our-mission/ The Dallas Safari Club’s auction sale of “conservation tags” permitting hunters to shoot endangered black rhinoceros in Namibia has st.. 2016. 2. 26.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 나이를 통해 바라본 우리의 인간관계 출처: blog.skenergy.com 한국인들에게 나이는 숫자 그 이상의 많은 의미를 지닌다. 나이는 단순히 살아온 햇수를 뛰어넘어 한 개인의 특정한 사회적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지표가 되곤 한다. 그래서인지 한인 대부분의 인간관계는 나이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몇 년생인지부터 먼저 물어보고 호칭정리를 주로 먼저 하게 마련이고, 이에 따라 상대방을 '형, 동생, 누나, 언니, 오빠' 등 나이에 관련된 수많은 호칭 중 어떤 호칭으로 부르게 될 지 결정된다. 개개인의 이름보다는 이러한 호칭들로 서로를 부르는 것에 익숙해져 있고, 이를 잘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의가 없다" 또는 "위, 아래를 모른다"라는 비난이 따르게 된다. 사실 나이로 인해 겪게 되는.. 2016. 2. 26.
인스타그램에서의 #해시태그 그리고 #소통 [1]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트렌드 현상을 생각하면 나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한 가지의 트렌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요즘 들어 페이스북만큼이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SNS인 인스타그램에서의 해시태그(hash tag) 사용이다.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은 사진과 함께 사진의 캡션(caption) 또는 설명글에 해시태그를 포함하면 된다. 조금 더 쉽게 인스타그래머들의 해시태그 사용법과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인스타그래머들을 초급, 중급, 그리고 고급 레벨로 나누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우선 초보 인스타그래머들은 주로 올리려는 사진과 연관된 해시태그만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내가 먹은 파스타 사진을 올리고 싶다면 '#파스타 #먹스타그램 #맛스타그램 #.. 2016. 2. 25.
#2. 10 Reasons to Justify Not Going to The Library UC Berkeley has a marvelous campus decorated by buildings both modern and traditional, sprinkled with vibrant liberalism. Though most buildings on campus are a “must-visit” before graduation, there are some places that you must never set foot on… libraries. https://static-secure.guim.co.uk/sys-images/Education/Pix/pictures/2012/1/4/1325692222021/Student-reads-facebook-in-007.jpg 1. You won’t get.. 2016.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