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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a dream...that is now spoiled" Martin Luther King Jr. once said, “I have a dream that my four little children will one day live in a nation where they will not be judged by the color of their skin but by the content of their character.” However, this dream that changed the course of American history, this dream that granted us equal opportunity, is jeopardized today in California. The campaign to reestablish Affirmative Actio.. 2015. 4. 24.
(4) 흔한 자취 예정자의 요리 고민 그렇다. 1학년이 끝나가는 지금 이 시점, 필자는 여름 학기부터 나가 살 집을 성공적으로 구한 자랑스러운 자취 예정자다. 앞선 세 글이 여러 해 자취한 글쓴이들의 본격 자취 경험을 담은 글이라고 친다면, 이 글과 다음 글은 곧 자취를 앞두고 있는 기숙사생들의 경험과 기대와 걱정이 담긴 글이라고 소개할 수 있겠다. 아무래도 기숙사 생활과 자취의 가장 큰 차이는 스스로 요리를 해서 먹을 공간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닐까 싶다. 여느 신입생들처럼 학교 식당 밥은 질릴 대로 먹은 필자인지라 직접 밥을 해먹겠다는 포부로 부엌이 있는 집을 찾아 나섰으나, 그 험난한 과정에 팔자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일단 본론부터 말하자면, 필자는 요리에 소질도 재능도 자신도 없다. 학교 식당에서 제공해주는 음식의 퀄리티에 만족하는.. 2015. 4. 23.
Healing Korea Recently, the theme of “mental illness” has become a trend in Korean dramas. From Autism Spectrum Disorder (ASD) and Savant Syndrome in Good Doctor (굿닥터), psychopathy and sociopathy in My Love from the Star (별에서 온 그대) and Bad Guys (나쁜 녀석들), Schizophrenia, social anxiety, and Tourette Syndrome in It’s Okay, That’s Love (괜찮아, 사랑이야), Social Anxiety Disorder (SAD) in Heart to Heart (하트투하트), to Disso.. 2015. 4. 22.
삐뚤어진 국민들. 얼마전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중국인 친구와 논쟁 아닌 논쟁에 휩싸인적이 있었다."한국은 근대 사회 이전까지 중국의 부속 국가였다"우연치 않게 나온 한중 역사에 관한 이야기 중에 시작된 이 어처구니 없는 주장과 논리에, 필자는 무능하게도 결말을 맺을 수 없었다. 서로가 주장하는 역사적 배움과 사실이 판이하게 상반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서로의 '진실'만을 토해낸 채 씩씩 거리며 집으로 향할 수 밖에 없었다. 그 후, 가끔 길을 걷다 짧은 생각이 자주 스쳐 지나간다. 무엇이 과연 진실이며, 혹 진실이 존재한다면 어떠한 증거로 거짓과 혼란 속에서 '진실'을 밝혀내야 하는 것인가? 독일 나치 시절 '국민 계몽 선전부 장관' 자리에서 히틀러의 최측근 보좌를 맡았던 괴벨스, Paul Joseph Goebells, 는.. 2015. 4. 21.
♬BERKOP Radio :: 공부감성 6화 공부하는 감성 라디오, 공감. 공부 혹은 일을 하다가 음악이 필요할 때, 예전에 봤던 영화가 그리울 때,버클리오피니언에서 선택한 "노래방 18번" 노래들을 들어보세요! http://www.podbbang.com/ch/9212 린 - 사랑했잖아 (오프닝) 원더걸스 - 이 바보 (오프닝)크라잉넛 - 비둘기 (서원우) 어쿠루브-잡지 않았어 (김현호) 10cm - 애상 (이다예)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신선영) 허니패밀리(honey family)박명호- 사진 (이다운)싸이- 챔피언 (강귀영) (엔딩)바이브 사진을 보다가 (디픽송) 백지영 -잊지말아요 (디픽송) Producer: PD JaeDJ: 엄유진, 정영민 2015. 4. 20.
Meditation on Dog Meat Soup In 2002, while the whole world was fanatic about the World Cup in South Korea, Brigitte Bardot, a French actress who is also a firm animal rights activist, condemned South Koreans, calling them “barbaric” for their custom of eating Dog Meat Soup. Touching upon the national sentiments of humiliation, this has ignited a hot debate over eating Dog Meat Soup in South Korea. On one side, this eating .. 2015. 4. 17.
(3) 진짜 자취 일기 지난 2주간 자취 경력 다년차인 필진들이 자취생들에게 꿀 정보를 주려 노력한 가운데, 자취 만 1년이 채 안된 필자는 공갈 조언을 남발하기보다 자취를 하며 느꼈던 점을 간략히 공유하고자 한다. 소재 고갈로 때우는 게 아니라는 점, 분명히 밝힌다. 1. 필자는 1년간 기숙사에 살다 자취방을 구해 나왔다. 이사하고 첫날 느낀 점은, 단 몇 발자국이라도 통학거리가 늘어나면 울 것만 같은 박탈감을 느낀다. 필자는 캠퍼스에서 5분거리 기숙사 동, 그것도 가장 가까운 건물에 살았는데, 들은 수업이 대게 캠퍼스 남쪽에 몰려 수업 5분전에 일어나도 지각하지 않는 기적을 자주 이뤄내곤 했다. 다만 문제는, 이사 후에도 버릇을 못 고치는 중이다. 필자는 그래도 캠퍼스 근처,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집을 얻었는데, 유독.. 2015. 4. 16.
The Power of Being Choiceless This article is written by our English columnist, Kyu Park. Did you ever go to a buffet and wonder why there are some dishes that no one would ever eat? They displease me, because they seem to serve as some cheap marketing of the buffet to look more appealing. But in our world, options are seldom taken as a burden. People think extra options are harmless, because they might as well not take thes.. 2015. 4. 15.
♬BERKOP Radio :: 현자타임 5화 2015년 봄학기 마지막 현자타임이 돌아왔습니다 :)'연상'과 '연하,' 여러분들의 선택은?! 혼전순결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무엇인가요? 앞으로도 많은 청취 부탁드리고,http://goo.gl/forms/SAaTketrC2 으로 사연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childish gambino - sober빅마마 민혜 - 연상연하Hot x Sexy R&B Instrumental - Red Lipstick요조 - 뒹굴뒹굴음란소년 - 두시까지만음란소년 - 닿을듯말듯음란소년 - 이어폰을 나눠끼고lovage - strangers on a train김영철 - 힘을내요 슈퍼파월Producer: 김재민 DJ: 서원우, 강귀영, 김영민Guest: Virtual Sister 2015. 4. 13.
Blackboards versus Scoreboards Blackboards versus Scoreboards Millions of Americans live in poverty. Families suffering from hunger are prevalent, with the number of people living in homeless shelters obviously on a high – just strolling down Telegraph Avenue in Berkeley, California on any ordinary day conveys it all. While so many people fear not having the money to put food on the table or to live under a sturdy roof, we wa.. 2015. 4. 10.
(2) 자취집 헌팅 체크리스트 국내 대학생, 해외 유학생 가릴 것 없이 많은 젊은이들에게 매년 찾아오는 골치거리 중 제일은 아마 6개월 혹은 1년 이상 살 자취집을 선택하는 일일 것이다. 호텔처럼 날마다 청소 서비스가 따라오지도, 가구와 생필룸이 완벽히 제공되지도 않는 자취방들이기에 짧지 않은 기간동안 거주할 곳을 선택하는 일은 어떤 일 보다도 신중히 결정해야 하겠다. 이쯤에서 필자는 굉장히 남자답게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보겠다. 좋은 자취집의 기준으로 필자는 크게 위치, 시설, 가격을 꼽는데 오늘은 그 중 위치와 시설에 관하여 간단하게 서술하고자 한다. 위치 선정은 그 어떤 다른 항목들보다도 중요하고, 엄격한 판단을 필요로 한다. 첫 번째 이유로 학교와의 거리를 꼽을 수 있다. 대중 교통수단이 좋지 않은 미국에서의 경우, 많은 유학생.. 2015. 4. 8.
Rebuttal: Justifying the Termination of the Adultery Clause The recent termination of the article regarding adultery in the Korean constitution has caused a heated debate. One of our columnists, Lily, also participated in the debate in her recent article, expressing her disagreement with the Korean Supreme Court’s decision. I, too, disagreed with the adultery clause at first, but after knowing about the circumstances more in depth, I now confidently stan.. 2015. 4. 8.
나는 신세대다 요즘 필자는 다음 학기에 나가 살 집을 찾는다. 집의 위치부터 보증금, 월세, 집을 채울 가구며 나가 살며 쓸 식비까지, 신경써야 할 부분이 한 두개가 아니다. 집주인과의 계약 문제는 더이상 부모님이 해결하셔야 할 문제가 아니게 됐고, 학비 보조금 신청하기 등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헤쳐나가야 할 일거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 살이 넘어버린 나이에 걸맞는 책임감을 내가 받아들일 준비가 된걸까. 늘어가는 나이만큼 어른스러워지지는 못할 망정, 요즘 무늬만 20대인 애어른이 된 필자의 관심을 유독 끄는 것이 있는데, 바로 추억팔이다. 동시대를 살았거나 비슷한 경험을 하며 자란 사람들이 서로의 경험에 공감하며 본인의 과거를 추억하게 되는 현상 말이다. 케이블 방송사 tvN을 일으킨 프로그램 중 가장 대표.. 2015. 4. 6.
♬BERKOP Radio :: 공부감성 5화 공부하는 감성 라디오, 공감. 공부 혹은 일을 하다가 음악이 필요할 때, 예전에 봤던 영화가 그리울 때,버클리오피니언에서 선택한 "OST" 노래들을 들어보세요! 1. Falling Slowly - Glen Hansard and Marketa Irglova (Once OST) [Opening]2. 응급실 - IZI (쾌걸춘향 OST)3. 눈의꽃 - 박효신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4. I Believe - 신승훈 (엽기적인 그녀 OST)5.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전거 탄 풍경 (클래식 OST)6. Go the Distance - Michael Bolton (Hercules OST)7. I think I - 별 (풀하우스 OST)8. 희재 - 성시경 (국화꽃향기 OST)BGM.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 2015. 4. 6.
Azooma? I Zoom Mom! Azooma is a Korean cultural term that encompasses a range of definitions, from married woman to middle aged woman. The best analogy with English would be “auntie”. Just like using the friendly term “auntie” to refer to a middle-aged lady, in Korea, people use the term Azooma. Yet, I thought, the Azooma walking down the street or the Azooma talking on the phone over there are all mothers. And thi.. 2015. 4. 3.
(1) 자취생과 라면 보통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을 가거나 그 반대의 경우, 혹은 해외로 유학을 간 경우, 많은 학생들이 생애 첫 자취를 경험하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만의 공간을 갖는다는 설렘에 마냥 기쁘지만, 1달, 6개월, 1년이 되어가면서 처음의 설렘은 사라지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내 방을 가졌다는 생각에 방도 깨끗하게 치우고, 어머니가 주신 반찬에 내가 스스로 한 요리까지 얹어서 한상 푸짐하게 차려먹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방은 지저분해지고 설거지가 귀찮아 밥은 잘 차려먹지 않게 된다. 반찬의 개수가 줄어들면서 우리 식탁에 단골로 찾아오는 손님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한국인의 영원한 자취 동반자 라면이다. 자취의 경력이 쌓이다 보면, 물에 라면 계란 등을 넣은 일반적인 레시피가 질리는 날이 반드시 온다. 이럴 때에는 자신만.. 2015. 4. 2.
#5-2 "Time" Summertime Madness by 돈신It was March 8th when I had to move the hour hand on my watch from 2AM to 3AM. Darn it, I just lost one hour. I did not understand how daylight savings made our daily routines more effective, like the government said. A little frustrated due to my 6PM essay deadline, I felt uncomfortable about this one hour loss. The next day, when I went to school, I realized something w.. 2015. 4. 1.
지극히 주관적인 커뮤니티 탐구 - (5) 오늘의 유머 편 입장소감 처음 시리즈글을 구상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이 '몇 편이나 이어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이었다. 첫 글을 쓰기 시작하며 정했던 길이가 6편 정도였던 만큼 최근 가장 요란한 커뮤니티들, 즉 '오늘의 유머'와 '일간베스트' 탐구 두 편으로 마무리를 짓는 것으로 필자는 방향을 잡았다. (인스티즈, 여시 등의 커뮤니티는 너무 낮은 연령대나 커뮤니티의 열람제한 등으로 글에서 다루지 못했음을 밝힌다.) 해서 오늘 들어갈 곳은 '오늘의 유머,' 줄여서 '오유'다. 시끄러울만 합디다 구글링으로 찾아 들어간 오유 홈페이지의 첫인상은 꽤나 강렬했다. 사이트가 로드되는 순간 모니터 구석구석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요소들이 있어 굳이 뒤적거리지 않아도 할 말이 절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나름 커뮤니티 탐구를 표.. 2015. 3. 31.
매일 이별하다 * 본 글은 버클리 오피니언 부회장 김재민 군의 글임을 밝힙니다. 삶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인생이란 두 글자, 어떻게 보면 정말 간단하다. 사람 인(人)자에 날 생 (生). 그렇지만 인생이란 건 말 처럼 쉽지 않다. 끊임 없는 싸움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태어난 게 행복한 걸까?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게 아닐까? 태어나지만 않았다면 이런 고통도 없었겠지. 하지만 싸워서 얻어낸 행복 또한 없었을 것이다. 뭐가 더 나은 것일까? 무(無)인 상태로도 존재하는 게 가능한 것일까,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될까? 인생에 대한 정답이 없는 만큼 궁금한 게 많은 것이 사실이다. 쉽게 행복을 정의해 보았다. 불만족에서 만족을 얻어낼 때 보통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표현한다. 가령 추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이불속에 들어가 귤을 까.. 2015. 3. 23.
#5-1 "Time" Time = Exponential Curveby 한젠쓰 Have you noticed how time seems to be accelerating? In mathematics, this acceleration is called an “exponential curve”. As we grow older and older, hours, days, years appear to fly by faster than ever before. An hour no longer feels like 60 minutes, and one week seems to run into the next. It’s as if we’re on this train that departs upon our birth – one that gradua.. 2015. 3. 20.
Good News for Cheaters: The Legalization of Adultery For the first time in 62 years, adultery is no longer a crime in South Korea. On February 26th, South Korea’s Constitutional Court found Article 241 of the criminal code, the law against adultery, unconstitutional. Seven out of the nine judges agreed that this anti-adultery law should be overturned because times are changing, and it does not reflect the changing attitudes of the people. [1]Befor.. 2015. 3. 18.
(5) 설렘과 익숙함, 그 속에서 “무수히 많은 착한(멍청한) 남자가 ‘설렘’ 이라는 마약에 중독된 그녀들의 금단현상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녀들은 적당히 나이를 먹고 감각이 무뎌져 설렘의 약발이 들지 않을 때까지, 안정감이라는 신종 마약을 찾기 전까지 끊임없이 그 마약을 갈구한다. 아니, 안정감이라는 마약에 완벽히 중독된 여자들 중에도 여전히 설렘을 갈구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설렘’은 강력한 마약이다”. 오늘도 피곤한 몸을 이끌며 침대에 몸을 눕힌다. 늦은 밤, 새벽이 오기엔 아직 이른 짧은 이 시간이 아마 ‘나’와 함께하는 유일한 시간일 것이다. 누운 몸 아래로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메트리스가 벌써 가라 앉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매사가 귀찮다. 요즘따라 힘든 일도 딱히 없는데 마법에 걸린 너마냥 이유없는 짜증만 난다. 몸을 옆.. 2015. 3. 18.
♬BERKOP Radio :: 현자타임 4화 http://www.podbbang.com/ch/9094?e=21640826 현자타임 4화가 공개되었습니다 :) 스킨십과 썸에 관한 모든 것, 지금 들어보세요! 앞으로도 http://goo.gl/forms/SAaTketrC2 으로 많은 사연 부탁드려요~ 시작이 좋아 - 임슬옹,지민,버벌진트 이게 사랑일까 - 커피소년그대와 나, 설레임 - Acoustic Collabo 설렘설렘 열매 - 음란소년 Producer: 김재민, 임찬솔DJ: 서원우, 강귀영, 정영민 2015. 3. 16.
BLOWJOB is better than NO JOB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누가 뭐래도 I Love Sex.' - 싸이 1집 I Love Sex 中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가수 싸이의 1집 수록곡 'I Love Sex'에 나오는 가사이다. 이 가사는 대한민국이 성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녀사냥,' '결혼 터는 남자들' 등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서 성에 대해 오픈하고 이야기 하는 프로그램이 생겨나는 등 사회의 분위기가 바뀌고는 있지만, 여전히 성에 대해서는 숨기고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전반적인 분위기이다. 이러한 인식 때문에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섹스는 부끄럽고 숨겨야 하는 것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인식 속에 만들어진 성매매 특별법이 2004년 9월 시행되었다. 과연 이 특별법은 얼.. 2015. 3. 15.
BERKOP Media :: #NoPhoneChallenge [Watch in HD] Despite all the wonderful things that smartphones can do for us, we must not forget that we are not slaves to technology. BERKOP Media invites you to join ‪#‎NoPhoneChallenge‬! 1. Write #NoPhoneChallenge and the starting time on a post-it and stick it on your phone screen. 2. When you reach your limit, write down the ending time on the post-it and upload a picture of it as your pro.. 2015. 3. 13.
(4) RE: 내 시간 항상 나를 이해하지 못하며 답답해하는 너에게 나는 이 말이 하고 싶었다.난 우리의 관계에서 내가 네가 되고 네가 내가 되길 바란 적이 없다. 서로에게 이끌려 연인이란 이름 아래에 하나가 되었을 때 너와 나는 ‘우리’가 되었다. 서로의 시간을 함께 보내고 추억을 공유하며 같이 보내는 날들이 많아질수록 우린 서로에게 익숙해져 갔고, 같이 보내는 순간들이 권태로워졌다. 서서히 각자의 시간과 여유를 찾게 된 것도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지 모른다. 네가 너의 자유를 찾기 시작할때쯤 나 역시도 너와의 시간덕에 조금은 소홀해졌던 내 친구들과 보내던 일상이 그리워지곤 했으니까. 하지만 어째서인지 서로의 자유를 갈망하게 될수록 나의 불안감은 늘어만 갔다. 네가 방에 틀어박혀 책을 읽고 생각으로 시간을 지새우는 그만큼 네.. 2015. 3. 11.
#4-2 "Coffee" Espresso Colorby 돈신Add water, it becomes a dark AmericanoAdd milk, it becomes a milky LatteAdd chocolate, it becomes a brown MochaPeople have colors tooAdd anger, a person rages redAdd sadness, a person deflates blueAdd joy, a person smiles goldBut Coffee relaxes all these colorsSee the fragrance of Coffee,Smell the color of Coffee,Coffee is deep, indeedIt makes you think. A cup of coffee a day .. 2015. 3. 11.
고개숙인 대한민국 남자들 근 2-3년간 초보 아빠 연예인들의 일상적 육아를 담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대세로 떠올랐다. 방송 3사 가릴 것 없이 3- 7 살 아이들이 전문 예능인들보다 주가 되는 프로그램들이 기획되고, 세대를 아우르는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다. 필자 또한 KBS 의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프로그램을 매주 챙겨 볼만큼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48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홀로 아들딸들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묻은 밥풀을 때주는 젊은 초보 아빠들의 모습에서 머지 않은 미래를 그려보기도 한다. 다만 이렇게 대세가 되어버린 육아 예능 몇 편을 돌려보다 보면 여러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한 가지 코드를 쉽게 읽어낼 수 있다. ‘아빠 어디가’의 ‘아빠,’ 혹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슈퍼맨’에서 쉽게 느낄 수 .. 2015. 3. 10.
♬BERKOP Radio :: 공부감성 4화 버콥 라디오 Channel 1 "공감"이 음악채널로서의 특성을 심화하여 돌아왔습니다 :)힘겹고 스트레스 받을 때, 버클리오피니언에서 선택한 "힘이 되어준 노래들"을 들어보세요! http://www.podbbang.com/ch/9212?e=21683795 내가 니편이 되어줄께 - 커피소년촛불하나 - 지오디좋은일이 있을거야 - 제이레빗그게 뭐라고 - 어쿠루브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 가을방학요즘 너 말야 - 제이레빗형 - 노라조That’s nothing - 커피소년술이야 - 바이브 Producer: 김재민DJ: 엄유진, 서원우 2015. 3. 9.
The Dark Side of Religion The Dark Side of Religion For a long time, it has been forbidden to doubt the superior power. Society points at a doubter as a “blasphemer,” and the underlying social force in favor of religion is too strong, terminating philosophical discussion in everyday conversation. This discussion, in fact, can never be a constructive one, but an endless conflict between belief and science, creationism and.. 2015.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