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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목욕탕 어릴 적 아빠 손을 잡고 쫄래쫄래 따라갔던 공중목욕탕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거대한 배불뚝이 아저씨, 삐쩍 골은 아저씨, 옆집 형, 문구점 아저씨, 한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사람들. 추운 겨울날 모두 옹기종기 모여서 탕 속에 몸을 녹이고 있었다. 모락모락 나오는 김을 보면 빨리 탕 속에 들어가고 싶기도 하고, 또 너무 뜨거우면 어쩌나 하는 마음도 들고. 결국 발만 먼저 담가보고 몸에 온기가 돌면 서서히 따뜻한 탕 속에 들어갔던 기억이 난다. 그리곤 열기가 너무 뜨거워지면 얼른 나와서 냉탕에 풍덩 들어갔다. 몸이 찌릿찌릿. 개구리헤엄으로 여기부터 저기까지. 수영장 같다. 물이 튀는 게 거슬렸는지 열탕에 앉아있던 아저씨가 한마디 하면 왠지 머쓱해지고 서럽기까지 했는데. 그럼 아빠가 와 같이 사우나에.. 2011. 9. 30.
빵 하나에 백인은 2달러, 동양인은 1.5달러, 흑인은 1달러? - 버클리 소수자 우대 전형 시위 빵 팝니다! 백인은 2달러, 흑인은 1달러, 아시아인은 1.5달러 지난 22일 저녁 UC 버클리 캠퍼스 내 공화당 지지자들의 모임인 버클리 공화당 학생회(Berkeley College Republicans, 이하 BCR)에서 "다양화를 위한 베이크 세일"(INCREASED DIVERSITY Bake Sale)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북 이벤트를 발송했다. 베이크 세일이란 학생 단체들이 후원금 모금 등의 목적으로 여는 캠페인의 일종으로, 버클리 캠퍼스 정문 앞 스프라울 광장에서는 거의 매일 접할 수 있는 행사다. 그러나 BCR의 베이크 세일 페이스북 페이지는 순식간에 "인종차별적이다", "끔찍하다", "공격적이다" 등의 댓글로 가득찼다. 문제는 판매되는 빵의 가격에 있었다. 27일 오늘 실제로 베이크 세일에 .. 2011. 9. 28.
연예기자들은 가십제조기인가? 요즘 기자들이 쓰는 기사들을 보면서 '기자'란 직업이 이런 직업이었나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한 때 기자란 꿈을 가졌던 나로서는 기자란 직업에 바뀌어가고 있는,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부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시선이 보기 안타까울 따름이다.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 특히 싸이월드의 연예 기사들을 자주 접하는 이들에게는 이 얘기가 다소 공감 가는 얘기지 않나 생각된다. 기자란 자신의 생각에 중심을 맞추기보단 객관적인 사실을 보도하는 사람이다. 그 임무를 수용하기 위해선 섯불리 행동하기보다 사건의 배경을 알아내고 사실을 추궁해야 한다. 싸이월드 연예 기자들이 쓰는 글들을 볼 때 그들은 자신들의 임무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드러난다. 그들은 사실을 보도하는 것에 중점을 두기보다 자신들의 의견을 앞.. 2011. 9. 26.
SAT: A Valid Factor in College Admissions? It is with great puzzlement that I regard the common practice of using the SAT as a valid criteria for college admissions. Colleges all across the country require SAT scores to be sent with every application with the idea that the scores might be indicative of the student's future performance in postsecondary eduction. Students sit for hours in classes to learn how to take the test, stress over .. 2011. 9. 21.
[BerkOP] 회의 보고 010 새로운 학기가 시작 된지도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신입생 분들은 처음 하는 대학생활에, 또 상급생들은 점점 어려워지는 학과공부에 다들 잘 적응한다고 바쁘실텐데요, 그런 와중에도 저희 Berkeley Opinion Orientation에 와주신 모든 분들 정말감사 드립니다. 새 학기가 시작된 만큼 저희 버클리 오피니언도 많은 새단장을 했는데요, Admin staff 분들과 맴버분들의 열성으로 버클리 오피니언이 더욱 더 활성화 되고 체계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1. 가장 중요한 뉴스는 역시 부서의 세분화와 Admin Staff의 도입이 되겠네요. 예전의 Generanl Member, Pending Member 방식에서 벗어나서 크게 내무부와 외무부로 나누어졌습니다. 내무부 중 하나인 인사부는 맴버 .. 2011. 9. 20.
미국 스포츠에 숨겨진 인종차별 Native American, Native Indian, 혹은 Indian이라고 불리는 이들에게 관심을 갖는 이가 얼마나 될까? 심지어 지금 미국에 살고 있는 거주자들 중에 미국땅의 원주민인 그들을 foreigners, 즉 이방인이라고 칭하는 무지한 사람들도 많다. 인디언들은 소수민족으로서 유럽인들의 침략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많은 인종차별을 견디어 내고 있다. 그런데 그 차별을 하고 있는 사람 중에 하나가 나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들을 차별하고 있었다면? 현재 미국에 있는 많은 학교들과 스포츠 팀들이 인디언과 관련된 이름 혹은 마스코트를 사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우리나라 선수인 추신수가 있는 야구팀 Cleveland Indians와 미국의 풋볼팀인 Washington Redskins가 있다. .. 2011. 9. 19.
비운의 천재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흡사한 사운드를 내는 악기가 첼로인것을 아시나요? 어떤 사람들은 첼리스트가 악기를 껴안고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첼로는 단순히 손을 움직여 켜는 악기가 아니라 악기를 품은 마음으로 연주하는 악기이다." 여러분들은 유명한 첼리스트 하면 누가 생각나시나요? 제가 아는 분들은 고작 한국의 장한나, 1955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중국계 미국인 요요 마, 그리고 2007년 8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첼로의 '대부' 로스트로포비치 입니다. 로스트로비치가 죽음은 음악계의 큰 슬픔과 아쉬움을 불러왔고 한동안 큰 이슈거리였지요. 하지만 로스트로비치만큼의 재능은 가진 여성 첼리리스트가 더욱 더 짧은 인생을 살다가 사라졌을때의 그 슬픔은 얼마나 클까요? 오늘은 수많은 사람들을 첼.. 2011. 9. 16.
SK 그룹 채용 및 인턴 Info Night :: KUNA SK 그룹 인턴 및 채용에 관심있으신 분들 모두모두 참석하셔서 좋은 정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장소 : Eshelman Building 1층 Student Chamber (1층 오른쪽 방) 시간 : 7시 푸짐한 상품과 저녁식사 제공! SK 관계자분들과 간담회 시간도 제공! 원활한 진행을 위해 늦지말고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 주소: http://www.berkeleykorean.com/xe/24788 2011. 9. 14.
Yim Jae-Bum at UC berkeley :: KASA & KGSA The former lead vocalist of heavy metal band "Sinawe"" and Korean rock-ballad singer, Yim Jae-Bum, is visiting UC Berkeley for his old dream of spreading awareness of Korean Music to the western world. Yim Jae-Bum is a popular Korean Rock Vocalist. He started out in 1986 as the lead vocalist for Sinawe, a heavy metal band. Sinawe represents the band that carried the very first recording of Yim J.. 2011. 9. 14.
통일부 해외유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I. 훔쳐보기 7살짜리 후레쉬맨을 좋아했던 어느 어린아이. 영웅이 되고 싶었던 것이 이유가 되어, 한반도에 태어나 이룰 수 있는 가장 큰 업적은 통일이라 결론내리고, 마치 Martin Luther King Jr. 목사님이 "I have a dream"을 외치 듯이 20년 통일 만을 꿈꾸며 살아온 그 아이의 영웅심리가 결국에는 2011년 4월 12일 어느 책 냄새 푸릿푸릿 나는 도서관 구석 인턴 신청서에 이름 석자를 적기에 이르렀다. II. 들여다보기 (4월 11일 통일부 홈페이지에 공고 참조) 통일부 유학생 인턴쉽 프로그램은 해외에서 유학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통일업무체험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 지게 되었다. 운영일정은 1, 2기로 나누어 운영되었고 각 기수당 4주간의 인턴쉽 과정.. 2011. 9. 13.
길이길이 남을 길_ 늦깎이 유학생. 휴학. 군대. 복학. 나보다 적게는 2-3살, 많게는 5-6살 어린 동생들과 학교생활, 군생활을 해오다보니..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종종 다른이의 인생에 감히 '조언'이라는 이름아래 간섭을 하게되는 기회가 잦다. 소위말하는 '인생상담'을 통해 그들과 소통하며 느끼는 건, '사람에 따라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대부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고민을 하고 비슷한 인고의 과정속에 성장해 나아가는구나...' 하는 것이다. 힘들어하는 후배들을 바라보며 선배로서, 그리고 형, 오빠로서 잔소리를 하다보면 문득 지금에 오기까지의 내 어린시절들이 주마등처럼 스치곤 한다. 맹모삼천지교 (孟母三遷之敎). 아이의 교육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 그를 위해 잦은 이사도 마다않던 어머니가 있었기에 맹자라는 훌륭.. 2011. 9. 11.
세조, 그는 조선의 야누스인가? 드라마 가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시나리오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늘 대중하게 어필할 수 있는 비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비극성은 주인공 커플의 두 아버지인 수양대군(훗날의 세조)과 김종서로부터 비롯된다. 그리고 수양대군의 이중성은 이러한 비극성을 배가시킨다. 세조, 그는 다정한 아버지이자 잔인한 군주였던 조선의 야누스였는가? 드라마 속에서 김종서는 선왕(문종)의 유지를 받들어 어린 왕(단종)을 보필하는 충신으로 그려지고 있다. 그에 반해 수양대군의 정치적 신념은 하나부터 열까지 권력투쟁으로 얼룩져 있으며, 왕권수호라는 대의를 앞세워 자신의 야욕을 채우려는 야멸찬 대군으로 그려지고 있다. 과연, 大虎 김종서는 조선의 둘도 없는 충신이었으며 수양대군은 .. 2011. 9. 9.
선한 진심과 열정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누구나 한번 쯤은 느껴보셨을 겁니다. 특별히 무슨 이유때문에 느껴지는 감정이 아니라 그냥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외로움일 수도 있어요. 매우 답답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구와 상담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죠. 그럴때마다 여러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시나요? 물론 사람들마다 외로움을 떨쳐내는 방법들은 다 다르겠지만 주로 혼자이면 더 외로워지는 것 같다고 느끼는 자들은 주위에 인맥을 넓고 높게 쌓을려고 노력합니다. 자신과 다른 점이나 공통되는 점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배울 점을 얻어갑니다. 그 반대로 남들과의 교류보다는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를 쉴틈없이 바쁘게 살면서 외로움을 해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오로지 학업이나 건강에 좋은 운동, 정신적으로 지탱해 줄수 있는.. 2011. 9. 7.
UC 버클리의 자유언론운동 (Free Speech Movement) 버클리 학생들 중 모핏 도서관(Moffit Library) 앞의 자유언론운동까페(Free Speech Movement Café)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남들보다 좀 더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스프라울 광장(SproulPlaza)에 있는 동그란 원에 적힌 글을 보고 궁금해했을 것이다. 1960년대 버클리를뜨겁게 달궜던 자유 언론 운동(Free Speech Movement; FSM)은 1960년대 시민 운동을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사건이었다. FSM의 근원은 1950~60년대의민권 운동(Civil Rights Movement)이었다. 남부에서흑인들의 불복종 운동에 크게 자극 받은 북부의 백인 학생들은 점차 사회 문제에 눈을 뜨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버클리에서도 SLATE나 SNCC와같.. 2011. 9. 5.
대만 알아보기 :: (7) 대만은 어째서 일본을 좋아하는가 위의 사진은 아직 세계 2차대전까지 일본이 제국주의에 미쳐 나라 꼴이 말이 아니던 시절 동북·동남아시아를 포함해 심지어 오스트레일리아 일부 지역까지 점령했던 일본의 "리즈 시절"입니다. 제국주의와 식민지배의 업보는 이제 일본으로서는 평생 지고 가야할 문제였지만, 위 그림은 역설적으로 동아시아의 한 나라가 가장 먼저 서구식 문물을 흡수하고 근대화를 추진하여 다른 주변국들 (예를들면 한국과 중국)을 앞설 수 있었다는 반증을 하기도 합니다. 현재는 점차 나아지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과 일본의 관계의 기반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로마인 이야기" 의 저자인 시오노 나나미 씨는 아시아 3국 문제에 대해서 "옆나라 하고는 잘 되는 일이 거의 없다. 오히려 잘 되는 것이 이상하다. 옆 나라와 잘 되리라 기대.. 2011. 9. 3.
동거는 결혼의 예행 연습이 될 수 없다 이번 여름, 대학로 길 모퉁이에 붙어 있던 한 문구가 나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살아보고 결혼 하자”라는 한 연극의 전면 광고 전단지였다.현대 사회는 급변하고 있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인류는 이전에 겪었던 수많은 변화보다도 큰 엄청난 사회, 문화적 변화의 충격을 경험했다. 불과 수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신개념 전자 제품들이 우리 생활 깊숙히 자리 잡는 동안 우리 삶의 형태에도 많은 변화가 있어왔다. 핵가족이 대세인 우리세대의 연애와 결혼은 우리 부모세대의 그것과 결코 같지는 않을 것 이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의 하나가 바로 젊은이의 무분별한 동거 문화이다. 현대 사회의 날로 증가하는 이혼률은 사회적, 도덕적 책임과 의무가 결여된 결혼은 마냥 행복한 미래가 아닌 동전의 양면과 같은 현실이라는.. 2011. 9. 3.
Fall 2011 Orientation :: EGO EGO, Korean Traditional Percussion Group on campus, is having an information night so please come by and check us out! We've prepared a great program that includes a clip, presentation, a quick lesson, and a live Samulnori (사물놀이) performance. (If you do not know what Samulnori is, you should come.) Please be on time, if you are on time, we have some refreshments for you. Also, you will get to le.. 2011. 9. 3.
대만 알아보기 :: (6) 대만의 경제력, 그리고 혐한류 우선, 1인당 GDP나 GNI, PPP등의 수치를 고려했을 때는 확실히 대만이 한국보다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인당 GDP가 세계 최고 수준인 룩셈부르크나, 석유로 엄청난 부를 거머쥔 사우디아라비아, UAE, 쿠웨이트 등의 중동 국가들, 물류와 항만을 통한 중계무역으로 먹고사는 홍콩이나 싱가포르같은 도시국가들을 흔히 알려져 있는 일본이나 미국, 독일과 같은 국가들보다 잘 산다고 말하지는 않듯이, 이런 국민소득에 관련된 수치는 그 나라 개개인의 생활의 질을 평균적으로 반영할 뿐, 그 나라의 강대함이나 부유함을 재는 정확한 잣대라고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좀더 넓게 생각해본다면, 특정 국가의 소득을 측정하는 방법이 현재 여러가지가 나와있고, 이에 따라 어느정도 대략적인 수치는 측정이 가능.. 2011. 9. 3.
대만 알아보기 :: (5) 대만섬 (島)의 소유권은? 그리고 중국과의 통일은? 일단 대만은 중국의 입장에서, 홍콩이나 마카오와는 달리 중국이 다른나라에 임대한 형식도 아니고, 싱가포르처럼 그냥 무주지를 구입해서 만든 나라가 아닙니다. 중국 국민당의 장개석이 국공내전에 패해 대만섬에 들어와 현지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새로운 정부를 수립한 국가 이며, 옛부터 원주민이 살았던 곳이기 때문에 중국과는 별개라고 주장하고 있죠. 하지만, 그렇게 따지기에는 장개석으로 대표되는 대만 분열 당시의 지배층은 중국 본토계이므로 저는 개인적으로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미국이 대만과 단교를 했지만,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대만 관계법을 제정합니다. (Taiwan Relations Act: 미국은 중국이 대만에 펼치려는 외교정책엔 절대 관여하지 않겠으나 대만을 군사적으로 위협하.. 2011. 9. 3.
Fall 2011 Orientation & Workshop :: BerkOP 2011년도 가을학기 버클리 오피니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합니다. 간단한 클럽 관련 소개 후 스낵이 제공되며 스탭들과 소그룹으로 모여 간단한 워크샵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필진 가입도 받습니다 ^^ Come to our orientation and first general meeting this Wednesday at 7:30 pm! We will introduce our club, what we do, the positions, and what we write about. Snacks will be provided! We will also be taking new staff writer applications so make sure you fill one out! Hope to see you .. 2011. 8. 31.
Berkeley & Bay Area 맛집 탐방: East Bay 다문화 지역인 미국 내에선 땅떵어리가 큰 만큼 가지가지의 내놓으라고 할 정도의 맛집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맛집이 많은 도시중 하나로 샌프란시스코 지역 및 bay area를 꼽는데 이중에 버클리와 오클랜드도 맛집이 많기로 소문난 지역 중 하나입니다. 버클리 대학로나 번화가 지역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맛집들이 많은데 필자는 널리 알려진 대학로 주변 맛집보다는 입소문을 타거나 Berkeley & Oakland 지역에 왔을때 꼭 먹어 보아야 할 특색있고 훌륭한 맛집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세상은 넓고 맛집은 많지만 이번 맛집 1~2편에서는 Berkeley & Oakland 지역에 중점을 두어 맛집 10개를 개인적으로 뽑아 리뷰를 해 보았습니다. 1. The Cheeseboard Pizz.. 2011. 8. 30.
World Youth Day 2011 - Madrid, Spain Two months and a half, fifteen cities, four different countries in the continent of Europe, surely this had been the best summer of my entire life. From the beginning of June to the end of July, I took an architecture studio class in Spain. Through the lectures, readings, and especially overnight field trips to various cities, I learned about different cultures and history, as well as the tradit.. 2011. 8. 27.
대마초는 마약인가 신동엽, 이승철, 김태원, 신해철, 김부선, 크라운제이. 이름만 들어도 국민들이 다 알 만한 연예계 인사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을 당신은 아는가? 이들 모두가 대한민국 법에 의한 대마초 흡연/흡입 때문에 징역을 살은 범죄자들이다. 마취 작용을 하며, 습관성이 있어서 장복(長服)하면 중독 증상을 나타내는 물질을 통틀어 이르는 말. 아편, 모르핀, 코카인, 헤로인, 코데인, 페티딘, 메타돈, 엘에스디(LSD) 따위가 있으며, 의료에 사용하지만 남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므로 취급 및 사용을 법률로 규제하고 있다. – "마약"의 정의,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대마초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명시하고있지 않지만 대한민국에서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는 마약들 중 하나이다. 대한민국의 초기 대마초 정책은 미국의 것을.. 2011. 8. 25.
Fall 2011 Orientation :: KUNA 원문 주소: http://www.berkeleykorean.com/xe/23728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리네요. 다들 기억에 남는 여름방학 보내셨는지요? 어느새 시간이 흘러 가을학기 개강 날짜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와 같이 방학 중간에 버클리로 돌아와 여름학기를 마치고 쉬시고 계신 재학생분들, 일찍 버클리를 방문해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신입생 여러분들, 그리고 곧 있으면 컴백하실 더 많은 분들도 계실텐데... 다들 학기 시작전에 충분히 여유 챙기시고 준비 잘 하셔서 첫날 좋은 스타트 끊으시길 바랍니다. 여름동안 저희가 준비한 OT와 MT 정보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OT" 날짜: 8월 26일 금요일 시간: 저녁 7시 30분 장소: VLSB 2060 "MT" 날짜: 9월 2일 금요일.. 2011. 8. 23.
2번이나 노벨상을 수상한 라이너스 폴링을 아시나요? 1901년부터 시작된 노벨상을 2번 수상한 사람은 전세계에 4명 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적인 상은 노벨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래서 한평생 이 상을 2번이나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4명은 ‘퀴리 부인’ 으로 유명한 마리 퀴리와 반도체 연구의 기초를 세운 존 바딘, 인슐린과 핵산 연구에 업적을 남긴 프레더릭 생어, 그리고 라이너스 폴링이 있습니다. 폴링을 제외한 3명은 2번의 노벨상을 모두 과학 분야에서 받았지만 폴링만은 특별하게 화학상과 평화상을 수상 했습니다. (노벨상은 평화상, 화학상, 경제학상, 문학상, 물리학상, 생리학·의학상이 있습니다.) 1954년 폴링은 화학 결합 성질에 관한 연구 성과로 첫번째 노벨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후 많은 과학.. 2011. 8. 17.
#3-8. 버클리에서 꼭 해 봐야 하는 리서치 - Scientific Research for Undergraduates II : Specific Points & Case Study 인생을 살면서 해봐야 ‘꼭’ 해봐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해 보고 싶은 것은 셀 수 없지만 주어진 시간은 유한 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때때로 딜레마에 빠지곤 한다. 그럴 때마다 가끔 ‘살면서 꼭 해봐야 하는 몇 가지’ 라거나 ‘죽기 전에 해야 하는 몇가지’ 류의 인생 지침서들을 훑어보곤 한다. 너무나도 해볼 것이 많은 버클리에서의 대학생활, 독자들에게 조그만 보탬이 되고자 버클리오피니언의 졸업반 필진들이 모여 ‘버클리에서 꼭 해봐야 하는 7가지’라는 주제로 Official Press를 준비하였다. 첫 번째 - 버클리에서 꼭 가 봐야 하는 맛집 / cielographer 두 번째 - 버클리에서 꼭 들어 봐야 하는 수업 / desy1004 세 번째 - 버클리에서 꼭 해 봐야 하는 운동 / phant.. 2011. 8. 14.
Entertainers - Just That or Public Figures? http://postfiles11.naver.net/20110422_122/s1031j_1303429986668Pvgri_JPEG/165537_h.jpg?type=w3 http://cfs16.tistory.com/image/1/tistory/2010/08/02/21/57/4c56c0aa503ba http://cfile208.uf.daum.net/image/1205281B4CD0BEBD18615F I was talking with a few of my friends the other day about whether people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are public figures or not. One of my friends and I were of the mind tha.. 2011. 8. 12.
BERKOP Membership Profile - 필진 소개 ※ Entities emphasized with underline and bold represent the positions of Opinion Contributor as serving executive membership of BERKOP. ※ Entities with strike-line in red represents that membership has been revoked due to irresponsible participation.1기 :: Fall 2010 - Details President: Demian Sunghyun Kim 스프링데일 | 숲틱HS | [H] | ZeusCrisis | 안녕이야기 | Simply Complex Life | 금곰Staff: Demian Sunghyun Ki.. 2011. 8. 11.
BerkOP Membership Registration - 필진 등록 Loading... 2011. 8. 11.
BERKOP Constitution - 개요 #1 BERKOP은 자유 블로그 미디어를 표방합니다 다양한 필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포현하는데 목적을 둡니다. 클럽 전체를 포괄하는 이념적, 정치적 목표는 OP를 제외하고는 가지지 않습니다 #2 Freedom and Reponsibility of Speech 평소에 쓰고 싶었던, 자신의 마음 속에 담아둔 생각들을 무엇이든 자유롭게 펼치고 스스로 책임을 집니다. #3 Privacy 각 필진은 사생활의 보호를 위해 실명이 아닌 필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직접민주주의 BERKOP 스탭들간의 직접민주주의를 시행합니다. 모든 의사 결정은 스탭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됩니다. #5 Motto UC Berkeley의 학생으로서의 삶,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을 타인과 공유하고 한국, 멀게는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학교를.. 2011. 8. 11.